홈쇼핑은 유통과 방송이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단 하나의 채널이죠. 방송을 위한 상품을 준비하고 기획하는 것 만큼이나 하나의 프로그램이 방송 되기까지는 다양한 분야의 많은 사람의 손길을 거치게 됩니다(방송을 만드시는 분들 정말 대단해요!) 홈쇼핑 방송의 경우 상품의 특성에 따라 프로그램 진행 방식이 달라지곤 하죠. 홈쇼핑에도 매주 방송되는 고정 테마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홈쇼핑 고정 테마 프로그램의 경우엔 프로그램의 고유의 분위기도 살리면서, 상품 전달도 효과적으로 해야하기 때문에 담당 스태프들의 고심은 더욱 크답니다. 오늘은 롯데홈쇼핑의 대표 뷰티 프로그램인 <스타뷰티쇼>의 방송 과정을 로토미가 낱낱히 밝혀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따라오세요~
<스타뷰티쇼>의 뷰티 멘토, 정승혜 최은미 쇼호스트와 배우 정시아씨가 매주 MD와 협력업체 담당자, 피디, 작가 등과 같이 상품에 대해 치열하게 논의하는 회의를 가진다고 해요. 특히 <스타뷰티쇼> 팀에는 미녀들이 많다고 소문 났는데요. 세 분의 뷰티 멘토 외에도 담당 피디님이 미스코리아 출신이시거든요(사진 중 어느분이 피디일까요? 역시 <스타뷰티쇼> 피디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군요!).
팀웍이 워낙 좋은 <스타뷰티쇼> 팀이다 보니 미팅 룸도 늘 화기애애~. 열심히 상품 체크하고 서로 이야기 나누는 후끈한 이 분위기, 느껴지시나요? 상품 미팅은 한 차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신상품의 경우엔 수 차례 진행되기도 한답니다. 그 외에도도 대본 회의, 방송 전 라이브 진행 회의 등 한 번의 홈쇼핑 방송을 위해서는 여러 번의 회의를 거칩니다.
<스타뷰티쇼>는 뷰티 버라이어티를 표방하고 있다 보니, 호스트 외에도 연예인과 일반인 게스트 등 출연자가 많답니다. 그래서 대본과 큐카드는 출연자들이 진행 순서를 공유하고 서로 호흡을 맞춰보는 데 도움을 주지요. 작가 분들의 가장 핵심적인 작업으로 매회 스튜디오 대본을 쓰고 라이브 진행 때 필요한 큐카드를 만드는 일이랍니다. 빼곡히 적힌 대본과 큐카드를 보니 입이 쩍~하고 벌어지네요.
<스타뷰티쇼>에는 매회 열 분의 아름다운 뷰티스트들이 출연해주고 계십니다. <스타뷰티쇼>를 그야말로 뷰티쇼답게!! 블링블링하게 해 주시는 소중한 분들이죠. 뷰티스트들은 SBS E채널의 <스타뷰티쇼>에 출연하셨던 분들을 중심으로 20대 초반부터 30대 중반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뷰티스트는 방송 뿐 아니라 뷰티정보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신 분들이기에 각종 상품 팁 및 활용법, 방송에 필요한 인터뷰와 제품 사용기를 통해 도움을 주고 있어요.
<스타뷰티쇼>는 프로그램의 메인 컬러인 핑크를 기본으로 화려한 세트를 자랑하는데요. 그래서 세트 작업만도 기본 두.세시간이 걸린답니다. 세트가 세워지면 라이브 방송 전에 MC 동선과 카메라 워킹을 맞춰보고 미리 연습해보는 리허설이 진행됩니다.
드디어 숨가쁘게 준히했던 리허설이 끝나고 방송 준비 완료! <스타뷰티쇼>는 화제가 되고 있는 잇 아이템만을 선별해서 소개하는 뷰티 버라이어티 쇼인만큼 방송을 보는 것만으로도 뷰티 트렌드를 한눈에 뙇! 아실 수 있으실 거예요. 진정한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이란 바로 이런것! 스타뷰티쇼 더욱 애정하게 될 것 같은 느낌이에요. 다음 방송이 벌써 두근두근 기다려지네요~
해당 포스팅의 내용은 뷰티스트 여러분의 협조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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