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2시 이후에도, 동트기 전 새벽에도 절대 불이 꺼지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로토미가 함께하고 있는 롯데홈쇼핑입니다. 롯데홈쇼핑의 가족들의 노고와 애사심에 감사하는 마음과 하루에 한 번이라도 더 웃게 하는 회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The 나은'은 결성되었습니다. 임직원의 웃음을 에너지원으로 삼아 열심히 달려왔던 'The 나은'. 그 발자취를 따라가 볼까요?


2012년 6월 5일 환경의 날, The 나은의 첫 막이 올랐습니다. 그 시작은 바로 환경경영, 지속가능 경영이라는 롯데그룹의 경영방침을 실현하면서 임직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1인 1텀블러 캠페인입니다. 오염되지 않은 환경처럼 선명하고 예쁜 빨강, 노랑, 파랑, 연두의 텀블러가 가득했습니다. 원하시는 색상의 텀블러를 가져가시면 됩니다. 대신 일회용 종이컵 사용은 줄여주실 거죠?


방송을 위해 특정 상품의 아주 작은 장점까지도 찾아내는 롯데홈쇼핑 가족들. 자신이 더 이상 쓰지 않은 물건마저도 임직원 바자회를 통해 그 가치를 올렸다고 해요. 우와! 많은 직원들의 참여로 바자회는 북적북적! 


늦은 밤, 방송을 기다리면서 긴장도 풀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활동은 없을까? 성공적인 방송을 위해 동료 간, 팀 간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이 없을까? 이런 고민 끝에 얻은 답은, 바로 탁구! 실내에서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이기도 하고,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트렌드이기도 했죠. 동료와 음료수 내기 탁구 한 판! 대표이사님과 점심내기 탁구 한 판! 대표이사님이라고 팀장님이라고 절대 봐주는건 없답니다. 정정당당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가족들은 수요일이 기다려지고 즐겁습니다. 그 이유는? 매주 수요일 6시 정시 퇴근! 그뿐만 아니라 세 번째 수요일엔 5시 조기 퇴근!을 할 수 있죠. 하지만 눈치 아닌 눈치 때문에 못 가는 분들을 위해 The 나은은 포스터, 방송을 준비 했어요. 5시 시작되는 퇴근 독촉! 마지막 한 분까지 정시에 퇴근하는 그 날까지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며 가을바람이 살며시 불어오던 2013년 9월. 임직원의 재충전과 단합을 위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로토미도 함께한 힐링워킹! 한강 변을 따라 걸으며 가을바람도 느끼고 하늘하늘 흔들리는 코스모스 옆에서 사진도 찍고 잊지 못할 팀장님들의 경기까지 초등학교 가을 소풍 못지않은 추억이 한아름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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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는 케빈과 함께? 크리스마스는 연인과 함께? 아니죠~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죠! "로토미도 어서 와~" 팀원 모두가 모여 폴라로이드사진도 찍고, "팀장님 화이팅~!", "축하드립니다~ 문화상품권 30만원!" 팀장님의 뽑기로 선물도 받고~ 산타의 선물만 받고 지나가는 크리스마스보다 훨씬 훈훈했던 롯데홈쇼핑만의 크리스마스였습니다.


'경사 났네~ 경사 났어~' TV영업본부가 매출 기네스를 달성하였습니다! 짝짝짝! 그냥 지나갈 수 없죠? 야외 스튜디오에 마련된 우리만의 축제. 문전성시를 이룬 '동영포차' 포차의 이름은 당시 TV영업본부장님의 성함을 따서 지은 거랍니다. 국민 간식 떡볶이와 어묵이 가득가득~ 임직원도 사장님도 맛있게 함께 했답니다.


초콜릿만 나눠준다면 The 나은이 아니죠? 솔로, 커플을 떠나 임직원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었던 발렌타인데이! 팀장님의 손 끝에 선물이 달렸다. "팀장님, 저길 향해 던지세요~", "꺄~ 백화점상품권!" 다트를 던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발렌타인데이! 이 날 이후 다트가 있는 회식 자리에는 손님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


지금까지 지난 2년여 동안 The 나은의 활동내용을 돌아보았습니다. 서툴고 부족한 점 많았지만, 그 이름처럼 '문화(Culture) 혁신(Innovation)'을 위해 노력한 The 나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The 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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