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전, 가고 싶었던 회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인턴십! 취준생에게는 아주 반가운 기회죠? 롯데홈쇼핑을 지원하시는 취준생 여러분께 아주 반가운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바로, 롯데홈쇼핑 인턴십에 관한 내용입니다. 지금부터 흥미진진한 롯데홈쇼핑 인턴십 세상으로 빠져볼까요?
롯데홈쇼핑 인턴이 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은 바로 롯데그룹 인턴 채용 전형에 지원하는 것입니다. 롯데그룹의 인턴 선발의 경우 서류 전형까지는 롯데그룹에서 진행되고, 이후 인적성 검사 및 면접 전형은 롯데그룹의 각 계열사에서 진행됩니다. 롯데홈쇼핑 인턴이 되고 싶으신 분들은 회사 선택 1지망을 '롯데홈쇼핑'으로 해서 입사지원서를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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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전형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인적성 검사 & 면접 전형은 롯데그룹의 각 계열사에서 진행됩니다. 롯데홈쇼핑의 경우 양평동 본사에서 인적성 검사 & 면접 전형이 하루 일정으로 진행되는데요. 본사에서 진행되는 만큼 지원자들이 회사 분위기를 간접적으로나마 느껴 볼 수 있다는 것이 하나의 장점입니다.
인적성 검사는 'L-TAB'이라 칭해지며 언어, 문제해결, 자료해석, 언어논리(이공계의 경우 '수리')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 145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시험이 진행되고, 각 영역 별로 문제풀이에 제한시간이 있기 때문에 많은 지원자들이 L-TAB을 치르고 나면 소위 '혼이 빠져나가는 기분'이라며 힘들어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전에 각 영역 별, 문제 유형 별 대비를 철저히 한다면 비교적 수월하게 통과할 수 있는 시험이 L-TAB 입니다. 차분한 마음가짐, 집중력 있는 태도만 잘 갖추고 있다면? L-TAB! 어렵지 않~아~요~!
L-TAB이 끝나면, 강심장도 긴장하게 만드는 면접을 봅니다. 롯데홈쇼핑 인턴 면접은 역량 면접으로서, 한 명의 지원자를 두 명의 면접관이 평가하게 되며 진행 시간은 약 3~40분 정도입니다. 입사 지원서 상의 자기소개서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본인 경험과 관련된 질문이 주어지는데요. 역량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솔직함' 입니다. 과장되거나 꾸며낸 이야기를 할 경우 날카로운 면접관 분들이 단박에 알아채니 진실되고 꾸밈 없는 답변을 하는 것이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TIP ) 조 편성에 따라 면접이 먼저 진행되고, 다음에 L-TAB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서류와 인적성 검사, 면접까지 모두 통과한 지원자들은 8주간 롯데홈쇼핑의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됩니다. 여기까지는 너무 당연하고 식상한 내용이라구요? 흥미진진한 인턴십 이야기는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인턴십 최종 합격자 발표가 완료되면, 새롭게 롯데의 가족이 된 인턴사원들을 대상으로 '롯데그룹 인턴 오리엔테이션'이 진행 됩니다. 롯데그룹의 각 계열사 인턴 합격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성대한 자리라 할 수 있는데요. 롯데그룹 인턴 오리엔테이션은 그룹 임원 분들의 축하 환영사, 롯데그룹의 이해, 비즈니스 매너 익히기, 성공적인 인턴생활을 위한 tip 안내 등 풍성하고 재미난 프로그램들로 진행 됩니다.
가장 재밌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몇 개 뽑아보자면 첫 번째로 '롯데 골든벨' 시간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도전 골든벨' TV 프로그램과 비슷한 형식으로 진행되는데요. 그 어느 때보다 인턴사원들의 눈빛이 매섭고도 열정적으로 반짝이는 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롯데그룹의 각 계열사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들이 문제로 출제되는데요.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기 전에 롯데그룹에는 어떤 계열사들이 있는지, 각 계열사에서 어떤 사업들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미리 충분히 공부해온다면 누구나 골든벨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끝까지 살아남는 골든벨의 주인공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제공됩니다.
두 번째로 '선배와의 대화' 시간입니다. 인턴십 과정을 통해 정식으로 롯데의 일원이 된 다양한 계열사의 '인턴 선배'들이 인턴 새내기들에게 성공적인 인턴 생활을 위한 tip을 공유해주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골든벨 시간 못지 않게 인턴들의 몰입도가 최고조로 형성되는 시간이지요. 선배들의 이야기를 한 글자도 놓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필기하는 친구, 선배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기 위해 목을 쑤욱 빼고 귀를 활짝 열고 있는 친구, 궁금증이 많아 열심히 질문하는 친구들까지... 한 자리에 모인 롯데의 인턴 분들을 보고 있노라면 그 누구보다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친구들이구나 하는 것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롯데그룹 인턴 오리엔테이션까지 무사히 잘 마치셨다면 이제 정식으로 롯데홈쇼핑 인턴으로서 입사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롯데홈쇼핑 인턴십은 '인턴사원 입문과정'으로 시작 되는데요. 2일 간의 입문과정을 통해 롯데홈쇼핑에 대한 이해, 매체별 사업현황에 대한 지식을 쌓게 됩니다. 입문과정의 마지막은 8주 간 몸 담을 배치 부서 발표와 지도선배 결연식으로 훈훈하게 마무리 됩니다.
입문과정 다음 날부터 인턴들은 약 8주 간 배치 받은 부서에서 현업 직무를 배우며 롯데홈쇼핑과의 아름다운 동행의 발걸음을 내딛게 됩니다. 우리 인턴사원들이 로봇처럼 일만 하느냐? 절대 아니죠! 주 1회 진행되는 '미션 학습조직', 롯데홈쇼핑 PR영상 경연대회, 의료 봉사 체험활동 등 다양하고 재미난 프로그램들이 인턴사원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여러 활동들을 함께하며 인턴사원들은 동기 간에 보다 돈독한 정을 쌓을 수 있고 이에 더해 롯데홈쇼핑에 대한 애사심을 키워 나갈 수 있습니다.
인턴십 마지막 주에는 개선과제 발표(PT면접)와 최종 면접(임원 면접)이 진행 됩니다. 개선과제 발표는 8주 간 각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개선이 필요한 업무 내용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형식으로 진행 됩니다. 발표 시간이 매우 짧은 편(약 5분)이기 때문에 핵심적인 내용만 간결하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종 면접은 3명의 임원 분들이 4명의 인턴사원들을 평가하는 多對多 면접으로 진행 됩니다. 8주 간 인턴 생활의 경험, 입사 후의 포부 등 인성 위주의 질문들이 주어지며 한 조(4명) 당 약 3~40분 정도 진행됩니다. 임원 분들이 면접관이라고 해서 긴장하고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면 마이너스! 당차고 자신있게 본인의 생각과 포부를 잘 어필하는 것이 최종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tip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종 면접까지 인턴십의 모든 과정이 종료된 후, 약 1개월 뒤 최종 합격자 발표가 진행 됩니다. 최종 합격자들은 그 해 진행되는 공채 신입사원 전형 합격자들과 함께 같은 기수의 '신입사원'으로 롯데홈쇼핑에 입사하게 되어 롯데홈쇼핑에서의 또 다른,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롯데홈쇼핑 인턴십의 이모저모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인턴십은 회사의 정식 직원이 되기 전에 지원자가 회사를 경험해보고 또한 회사도 지원자를 미리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회사와 지원자 모두 Win-Win 할 수 있는 좋은 제도입니다! Asia Top 10 홈쇼핑으로 도약하고 있는 롯데홈쇼핑의 인턴사원의 문을 두드리는 것은, 젊은 도전자들에게 큰 기회이자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4년의 첫 인턴십인 하계인턴십은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동안 [롯데 채용 홈페이지(http://job.lotte.co.kr)]을 통해 지원 접수를 받습니다. 젊고 유능한 미래의 주역, 롯데홈쇼핑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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