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이 아니라 말로 글로 벨 것이다. 이 일은 반대하는 자가 수천이라 하여도 내 한 명 한 명 대적하여 모조리 다 베어버릴 것이다. 말이 칼보다 더 무섭다는 것을 내 보여줄 것이다.”


몇 해전 인기리에 방영 되었던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의 명대사입니다. 한글 창제를 둘러 싼 살인 사건을 다룬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죠. 뿐만 아니라 드라마 방영 이후에 한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글의 우수성이 재조명 되기도 했죠. 하지만 이것도 잠시, 최근 과도한 외래어와 무분별한 인터넷용어 사용으로 한글, 그 본연의 아름다움이 다시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이 때문인지 우리의 아름다운 한글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다양한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한글날이 맞이하여 롯데홈쇼핑에서 준비한 한글날 이야기 함께 확인하실까요?





<출처:  이건만 홈페이지>


한글날만 되면 유난히 바빠지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한글을 모티브로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이건만 디자이너 입니다. 이건만 디자이너는 "한국적, 동양적 정신과 문화를 패션 악세서리를 통해 형상화한다" 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디자인 크리에이티브를 생산하고 있는데요. 가장 한국적인 요소들로 디자인하는 이건만 디자이너는 한글과 문화, 예술과 패션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국을 패션의 중심에 세우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출처:  이건만 홈페이지>


한글모노그램을 통해 가방, 손수건, 스카프 등을 제작하여 한글이 가진 한국 고유의 아름다음움을 선보이고 있죠. 아름다운 한글을 이용한 아이템들이라 그런지 너무나 탐나는데요. 반가운 소식 하나 전해드릴게요! 롯데아이몰에서 이번 한글날을 맞이하여 이건만 디자이너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답니다! 반달실크 지갑부터 한글 모노그램 넥타이까지 새롭게 태어난 한글을 아름다움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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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의 방송으로 공간의 제약 없이 수많은 고객을 사로잡는 홈쇼핑 방송, 그 주된 목적이 ‘상품 판매’이지만  쇼호스트의 발화, 방송자막 등은 많은 사람에게 교육적인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홈쇼핑 방송 언어 사용은 바르고 정확해야 합니다.

 

롯데홈쇼핑에서는 방송에 사용되는 비문적 표현, 과다한 외래어 사용, 유행어, 어려운 전문 용어를 찾아 올바른 표현으로 개선하여 알기 쉬운 방송을 만들기 위해 가이드북(사례집)을 발간했습니다. 마치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처럼 MD, PD, 쇼호스트 등 홈쇼핑 방송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죠. 띄어쓰기, 맞춤법은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이해하기 어려웠던 전문용어를 쉽게 풀이해주었고, TV 개그 프로그램의 유행어 등은 올바른 표현으로 바꿔주었습니다.

 



다가오는 10월 9일은 오늘의 한글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한글날 입니다. 한글은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또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우리 민족의 우수한 언어이지요! 하지만 하루 늘어난 공휴일에 그저 좋아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오늘 만큼은 공휴일을 넘어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우리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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