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 홈쇼핑에서 만난 스컬 X 하하

2018년 홈쇼핑에서는 '쇼퍼테인먼트'라는 기존과 색다른 방식을 통해 고객들에게 알찬 상품과 즐거운 방송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롯데홈쇼핑 더 스테이지도 기존의 문화 콘텐츠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뮤지컬 티켓, 걸그룹 컴백앨범, 한정판 장난감 등 기존 홈쇼핑에서 볼 수 없는 구성으로 여러분을 찾았죠. 더 스테이지가 이번에는 국내 최초 레게 콘서트 판매 방송이라는 도전으로 9월 29일 새벽 1시 10분에 고객 여러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 롯데홈쇼핑 '더 스테이지’ 방송 화면>

앞서 소개한 국내 최고 레게 콘서트는 올 여름 신선한 팀명으로 이슈가 되었던 ‘레게 강 같은 평화’의 콘서트 판매 방송이었는데요. 레게 강 같은 평화(레강평)는 우리에게도 친숙한 하하씨와 스컬씨의 기존 팀명 ‘스컬x하하’에서 팀명 공모전을 통해서 당선된 새로운 팀명으로 올 여름 신곡인 ‘당 디기 방’ 출시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하였는데요.

<▲ 롯데홈쇼핑 '더 스테이지’ 방송>

신인 가수 인 듯 신인 레게그룹 레강평은 레게 음악에 특화된 그룹으로 ‘당 디기 방’, ‘부산바캉스’ 와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레게 음악에 대중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대중성과 음악성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팀인데요. 롯데홈쇼핑은 이번년도 10월에 진행하는 레강평 단독 콘서트 예매를 더 스테이지 방송을 통해서 고객들에게 단독으로 선보이기로 했답니다.

<▲ ‘더 스테이지’ 런닝맨 응원 영상>

더 스테이지 방송 전부터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응원 영상과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으로 많은 화제가 되었는데요. 콘서트에서는 레강평 이외에도 10cm, 별, 쿤타, 김종국, 다이나믹 듀오, 매드클라운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의 참석으로 콘서트 외에도 방송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 게스트를 통해서 방송에 대한 많은 기대감을 많은 분들이 보내주셨어요.

<▲ 롯데홈쇼핑 '더 스테이지’ 방송>

콘서트는 10월 20일(토), 21일(일) 양일간 이루어질 예정이며, 더 스테이지를 통해서 각 일자의 스탠딩 및 지정석 판매와 티켓과 함께 구성된 콴엔터테인먼트의 굿즈 수건 그리고 사은품으로 롯데리아 햄버거 세트 제공까지 풍성한 구성으로 구매 고객들을 만났었어요.

<▲ 롯데홈쇼핑 '더 스테이지’ 경품 화면>

사전 구매 및 방송에서 구입하는 구매고객에게 추첨을 통해서 지금까지는 방송에서 만나 보지 못한 풍성한 경품도 시선을 끌었는데요. 400만원에 상당하는 미국 라스베가스 여행 상품권 1명, 401 레스토랑 10만원 이용권 10명, 칼리프애쉬 선글라스 10명, 밥말리 블루투스 헤드셋(PALM색상) 10명 등 경품을 제공하여 구매고객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 롯데홈쇼핑 '더 스테이지’ 방송>

<▲ 롯데홈쇼핑 '더 스테이지’ 방송>

방송 중 하하, 스컬씨의 특별 무대 공연을 통해서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후문이네요. 이 날 방송에서는 레강평의 대표곡 '당 디기 방’, ‘부산 바캉스’ 를 열창을 통해서 늦은 밤 시간의 방송 임에도 불구하고 레강평의 신나는 노래로 특별 초대된 홈쇼핑 방청객들의 열화와 같은 반응으로 마치 콘서트장을 연상케 하는 방송이 진행되었습니다.

<▲ 롯데홈쇼핑 '더 스테이지’ 방송>

또 이번 방송에서는 레강평의 티켓 판매를 지원할 특별한 게스트가 참여했는데요. '쇼미더머니 시즌2'의 준우승자이자 최근 방송에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실력파 래퍼 지조가 특별 출연했답니다. 쇼호스트 데뷔로 10번째 직업을 도전한다는 지조는 더 스테이지 방송에 출연하기 전 롯데홈쇼핑에 '패피 더 라이브'에 출연해 미리 연습을 했다고 해요. 실제로 레강평 더 스테이지에서 심금을 울리는 PT를 선보이며 판매에 힘을 더했답니다.

<▲ 롯데홈쇼핑 '더 스테이지’ 페이스북 라이브방송>

이 날 방송된 레강평 콘서트 티켓 예매 방송은 롯데홈쇼핑의 페이스북 채널에서 스트리밍을 통해 라이브 방송으로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새벽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준비한 콘서트 티켓이 모두 매진! 된 이번 더 스테이지. 레강평의 인기와 콘서트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 할 수 있는 방송이었습니다.

<▲ 롯데홈쇼핑 '더 스테이지’ 방송>

이번 국내 최초로 진행된 레게 콘서트 방송 외에도 앞으로도 새롭고 유익한 문화 콘텐츠 융합의 ‘롯데홈쇼핑 더 스테이지’로 찾아뵙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다음에 다시 만나요~~!

어느새 쌀쌀해진 날씨로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다가왔습니다.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많이 나면 신체가 적절한 체온을 유지하기 힘들어 쉽게 피곤해지고 면역력도 약해져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평소보다 더욱 건강 관리에 신경 쓰셔야 하는데요!

갑작스럽게 변한 기온에 몸이 적응하지 못하면 신체 저항 능력이 떨어지면서 몸속 독성물질이 증가하게 되어 각종 질환에 걸리기 쉽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환절기 건강 관리 꿀팁 몇 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핫한 이태원의 거리가 아닌 주택가 사이, 상가 점포 정도만이 있는 한적한 거리에 자리를 잡고 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브레라’. 저녁 시간 때쯤 방문을 했는데, 문을 열고 들어서자 마치 시공간을 이동한 듯 이탈리아의 한 음식점에 온 듯한 기분이 물씬 들었습니다.

이곳의 특이한 점은 한국 직원이 한 명도 없다는 것인데요. 그러고 보니 내부에는 대부분의 손님이 외국인이었습니다. 소통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한국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건, 분명 매력적인 요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예약을 하고 오는 손님이 많았는데, 다행히 자리가 하나 나서 창가 쪽에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자리를 잡고 있으면 외국인 직원이 메뉴판과 물을 가져다줍니다.

이탈리아 속으로

메뉴판에도 한글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외국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메뉴판처럼 메뉴 이름과 아래에는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가 나열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간중간 추천메뉴가 표시되어있거든요! 시그니처 메뉴, 한국 사람에게 친근한 메뉴, 스페셜 아이템 등이 추천되어 있어서, 메뉴 이름과 재료만으로 상상이 힘들다면 이 중에서 선택해보세요!

에피타이저, 파스타, 피자, 디저트 등 정말 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요. 오늘은 세 가지 메뉴를 선택해봤습니다. 부루스케타, 깔조네, 페투치네 디 가에타.

식전 빵의 클라스

비주얼은 평범해 보이는데요. 이곳은 식전 빵도 직접 만들어서 내놓는다고 합니다. 잘 구워져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빵을 찢어, 같이 나온 소스에 찍어 먹는데요.

소스는 올리브를 으깨 만든 스프레드였습니다. 올리브 스프레드는 담백한 빵과 만나 특유의 풍미가 살아나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물론 대중적인 맛은 아니라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올리브를 좋아한다면 분명 이 스프레드에 두 눈이 번쩍하게 될 거에요.

신선한 재료가 기본의 맛을 좌우한다

사실 이탈리아를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흔히 말하는 정통 이탈리아의 맛이란 무얼까 정말 궁금했습니다. 처음으로 나온 메뉴, 브루스케타. 브루스케타는 납작하게 잘라 구운 빵 위에 각종 재료를 얹어서 먹는 음식인데요! 버섯, 토마토, 돼지고기 총 3가지 종류의 토핑이 올라간 브루스케타가 나옵니다. 사실 겉으로 보기에는 ‘뭐 특별할 것 없잖아?’ 싶지만 풍기는 냄새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일단 가장 먼저 버섯이 올라간 브루스케타. 잘 구워진 버섯은 고기만큼이나 맛있다고 하죠. 잘못 구우면 메마르거나 오일리한 맛이 강해 느끼할 수 있는데, 균형을 잘 잡아 버섯의 풍미가 잘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다음은 토마토. 올리브유와 바질이 함께 섞여서 향이 끝내주고, 먹었을 때 톡 터지는 과육과 그 신선함이 맛의 상큼함을 최대치로 올려줬습니다.

마지막으로 돼지고기볶음. 향신료와 함께 볶아진 돼지고기는 사실 가장 매력적인 냄새를 풍겼는데요. 잡내가 나지 않고 너무 과하지 않은 향신료로 맛과 매력을 모두 사로잡은 맛이었습니다. 특별할 것 없는 메뉴라도 신선한 재료가 기본의 맛을 좌우한다는 것을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탈리아의 요리, 깔조네

다음 메뉴는 이탈리아 요리인 깔조네. 밀가루 반죽 사이에 고기, 치즈, 야채 등을 넣고 만두처럼 만들어서 오븐에 구운 요리인데요. 피자의 일종이지만 이탈리아의 전통 요리로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메뉴입니다.

반을 가르면 속에는 모차렐라 치즈와 함께 고기, 양파 등의 기본 재료가 들어가 있고, 사이드에 샐러드가 함께 나옵니다. 일단 속을 맛보기 전 깔조네에서 가장 중요한 반죽 부분을 떼서 먼저 먹어봤는데요.

반죽이 두껍지 않고, 밀가루 맛이 나지 않고 잘 구워져 나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화덕에서 구워져서 그런지 겉은 바삭 속은 촉촉했고, 샐러드와 함께 먹으니 맛이 더 풍성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널찍한 면이 매력적인, 페투치네 디 가에타

브레라의 인기 있는 메뉴, 페투치네 디 가에타 파스타. 오일 파스타 메뉴 중 하나로 페투치니 면에 바지락, 드라이 토마토, 새우, 베이컨, 호박 등의 재료가 들어가 있는 파스타입니다.

본연의 맛이 드러나는 오일 파스타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있지만 각각의 맛이 잘 살아있고, 면과 함께 먹었을 때 면의 식감이 더해지면서 또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조금 심심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일 파스타의 매력은 강력한 소스의 맛이 아닌 재료 각각의 풍미와 본연의 맛이죠. 재료 본연의 맛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 메뉴를 추천합니다!

빠질 수 없는 디저트, 티라미수

배가 불러도 디저트는 또 빼먹을 수 없죠. 입가심으로 마무리할 오늘의 디저트는 티라미수! 브레라의 티라미수는 사실 생각보다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밀도가 있는 쫀득한 크림을 생각하셨다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될 것 같은데요. 흘러내릴 정도의 텍스처를 가진 크림이며 진득한 맛이 없어 조금 아쉬웠습니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요리를 선보이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브레라’. 자극적인 음식에서 벗어나 담백하면서 기본에 집중한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이번 주말은 이탈리아 음식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