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토미의 회사탐방기] 맛있는 간식이 있는 '소담' 두번째 이야기

바쁜 일상 중 잠시나마 여유를 부릴 수 있는 때는, 바로 간식시간이 아닐까 싶어요. 일하는 중간 출출한 배도 채울 수 있고, 동료들과 소소한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으니까요. 여러분께 롯데홈쇼핑 이곳저곳을 소개하기 위해 뛰어다니는 로토미도 오늘은 잠시 쉬어가는 의미에서 허기도 달랠 수 있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소담을 가볼까해요.

지난번 로토미가 소개한 롯데홈쇼핑 휴식공간 '소담' 기억하시나요? 소담에는 지난번에 소개한 안마의자 외에도 맛있는 간식들이 가득하답니다. 오늘은 여러분에게 소담 안 카페테리아의 맛있는 간식들을 소개 겸 자랑하려합니다(룰루~). 맛있는 간식들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배고파지네요. 빨리 가야겠어요! 지금부터 배고플 수 있으니 배 꼭 잡으시고 따라오세요~.

간식을 만날 생각에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맛있는 간식이 있는 소담으로 달려갔어요. 아무리 급해도 롯데홈쇼핑 직원 인증은 필수! 잠시만요~ 로토미 직원 인증 카드 찍고 가실게요~. '띠리릭'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어요.

오늘도 여유롭고 편안해보이는 롯데홈쇼핑 휴식공간 '소담'. 자, 이제 간식을 찾아볼게요. 두리번두리번~ 이쪽 테이블에는 없고, 저쪽에는 탁구치고 계시고... 간식아 도대체 어디 있는거니?! 두리번거리다 보니 바로 앞에서 카페테리아 발견! 이런 걸 '등잔 밑이 어둡다'라고 하죠(ㅎㅎ). 카페테리아에는 허기를 달래줄 다양한 종류의 빵과 음료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카페테리아 오른편에는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바구니에 잔뜩 담겨져 있어요. 그리고 중앙에는 식빵과 식빵에 발라먹는 잼들이 있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접시도 준비되있는 센스! 사진만으로도 침이 꿀꺽 넘어가죠~? 눈 앞에 놓인 빵을 보고 지나치는 건 예의가 아니니까... 제가 한 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오늘의 빵이에요! 대단히 먹음직스러운 롯데 브랑제리의 소라형 딸기잼빵과 카카오가나슈소보로빵이에요. 오늘의 빵은 매일 다른 두종류가 나온답니다. '뭘 먹을까~' 고민하는데 옆쪽에 소프트우유식빵과 찰옥수수식빵이 보이네요. 식빵은 직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인기 간식 중에 하나죠. 식빵만 먹으면 심심하니까 후르츠잼과 딸기잼도 준비 완료! 사진에 보이는 잼 외에도 포도잼, 사과잼도 나오곤 한답니다.

이렇게 먹을 걸 잔뜩보니 목이 마르네요. 카페테리아 왼쪽에는 각종 음료수가 들어있는 냉장고와, 커피 콩으로 직접 내려서 마시는 원두커피기계가 놓여있답니다. 카페가 따로 필요 없겠죠? 음료 냉장고 옆에는 시원하고 뜨거운 물을 마실 수 있는 정수기도 준비되어 있어요!

하나하나 좀 더 살펴볼까요? 간식 바로 옆에는 직원들의 월요병 치유를 맡고 있는 쌍둥이 원두커피기계가 있어요. '달달달달 덜덜덜덜' 커피를 내리면서 나는 소리에 묵은 피로까지 쏵~ 내려가는 느낌이랍니다. 월요일 아침에는 피로를 풀기 위해 줄을 서서 커피를 기다리는 직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 옆에는 라면을 먹거나, 다른 음료를 타 먹을 수 있게 정수기가 놓여있답니다. 답답한 가슴을 뻥 뚫고싶을 땐 냉수가 최고!

커피 머신과 정수기 사이에 위치한 냉장고에는 각종 음료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냉장고 문 앞에는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공지를 붙여놓았어요. 작은 글씨로 "정말 혼자서만 즐기고 싶다면 지금 남은 음료&우유 다 드셔야 합니다" 라는 내용이 참 재밌는 것 같아요(센스쟁이~!). 냉장고를 보니 갓 들어온 시원시원한 음료들이 보이네요. 롯데칠성의 다양한 종류의 음료에요. 저는 미녀는 아니지만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를 마시도록 하겠습니다.

매일 똑같은 빵, 똑같은 음료만 먹으면 지겹지 않냐구요. 롯데홈쇼핑을 모르시는 말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빵은 매일 다른 두가지 종류로, 무려 24가지 종류의 빵들이 월,화,수,목,금 매일 변경되서 나온답니다. 오늘의 빵이었던 브랑제리 빵 외에도 롯데홈쇼핑 1층 엔제리너스에서 직접 구운 빵이 나오기도 해요. 갓 구운 빵이 입안에 들어가는 순간 사르르~ >_<.

지금까지 롯데홈쇼핑 직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소담 간식들이었습니다. 허기진 배를 움켜잡고 소담에 오면 배고픔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답니다. 소담의 간식을 소개하다보니 너무너무 배가 고파졌어요. 저도 빵과 간식들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로토미의 먹거리 X파일ㅎㅎ).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