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스토리 팬 여러분, 설 연휴는 즐겁게 보내셨나요? 길다고 생각했던 연휴가 너무나 빨리 지나가 버린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가득합니다. 오래간만에 업무에 복귀하려니 유난히도 힘이 들던 2월의 마지막 주, 축 처진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의 정신을 번쩍! 일깨워준 것은 다름 아닌 롯데홈쇼핑 제5회 초이스포럼이었는데요. 


가슴을 울리는 강의로 회를 거듭할수록 참석자가 늘어나고 있는 초이스포럼! 오늘은 지난 24일, '돌직구 철학자'로 유명한 강신주 박사와 함께 한 제5회 초이스포럼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이번 강연의 주제는 ‘자기계발’ 이었습니다. 자기계발의 사전적 의미를 풀어보면 ‘잠재되어 있는 자신의 슬기나 재능, 사상 따위를 일깨움’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잠재되어 있는 나의 역량을 일깨우는 데 필요한 요소는 무엇일까요? 바로 나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닐까요?



강신주 박사는 ‘나 자신이 주인이 되어, 나를 사랑하고 존중하기’를 강조하며 강렬하고 직설적인 강의를 펼쳤는데요. 나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것, 말로는 참 쉬운 것 같지만, ‘사랑한다’의 의미는 어떤 걸까요? 많은 사람들이 나 자신을 사랑한다고 생각하지만, 진정 사랑한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을지는 돌이켜 봐야 할 것입니다. 


강신주 박사는 이와 관련해서 사람의 영혼, 즉 진정성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나타난다고 표현했는데요. ‘나를 사랑한다면,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남의 시선을 너무 의식해서, 내 자존감을 낮추면서까지 싫은 일을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지요. 


자존감이 붕괴되어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만큼 슬픈 일은 없겠죠. 각자의 답이 있겠지만, 우리가 진정 자신을 사랑하는지, 자신의 행동을 관찰하며 진지하게 질문을 던져보는 시간을 가지는 건 어떨까요? 





지금의 나를 돌아봅니다. 혼자 사는 삶은 분명 아니지요. ‘나’는 끊임없이 나를 계발해 나가고자 하며 끊임없이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나부터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해야 타인을 존중하고 사랑할 수도 있으며, 타인으로부터 존중받고 사랑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롯데홈쇼핑 스토리 팬 여러분도 더 나은 방향으로 나를 키울 수 있는, 자존감을 높이며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터득하시길 응원합니다! :)



다소 무거워질 수도 있는 철학적인 주제를 시종일관 유쾌하게 풀어낸 강신주 박사 덕분에 어느덧 두 시간 가까운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의 추천을 받은 강사들이 대부분 유명인인지라, 이제 강의 후 사인을 받거나 함께 사진을 찍는 광경은 익숙하네요.

 


점점 재미를 더해가는 초이스 포럼! 3월의 강연 키워드는 ‘음악/미술’입니다. 싱그러운 봄기운과 함께 예술적 소양도 듬뿍 쌓을 수 있는 3월의 초이스포럼도 기대해 주세요!




이향수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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