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MEN, WORK, AND THE WILL TO LEAD

_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 저서 <LEAM IN> 중에서

 

여성 뿐 아니라 남성을 포함한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해서, 특히 기업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여성인재 육성은 최근 가장 핫한 화두입니다. 롯데홈쇼핑도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여성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까요?


실제로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의 지시에 따라 2006년부터 여성 인재에 대한 채용을 꾸준히 늘려오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신입사원의 경우 여성 입사자 비율이 35%에 달했고 지난 2008년에는 95명에 불과했던 여성 간부사원 역시 지난해 말 기준, 여성 임원 4명을 포함하여 총 689명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롯데홈쇼핑은 전체직원 중 여성의 비율이 2013년 기준 48.5%에 이르는 등 여성인재를 적극 채용하고 있는데요. 전체 702명 중에 341명이 여성이라는 사실! (2013년 2월 기준) 믿어지시나요? 지난 2011년 45.5%, 2012년 46.4%에 이어 매년 여성인력 채용 비중을 늘리고 있습니다.


또한 롯데 그룹은 여성 인력 채용을 늘리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여성 인재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롯데는 2012년부터 10대 그룹 최초로 자동육아휴직제를 도입했는데요, 롯데 전 계열사는 기존에 희망자의 신청에 따라 사용할 수 있었던 육아휴직을 별도의 휴직 신청 없이도 출산휴가가 끝나는 시점에서 자동으로 1년간 사용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개선해 운영하고 있는 것이 그것입니다. 롯데홈쇼핑 역시 본인의 희망으로 1년간의 육아휴직을 다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만 회사의 별도 승인을 받아 육아휴직을 취소하는 네거티브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눈치는 노노~ 정말 맘편한 휴직제도 맞죠?

 

이와 함께 육아휴직 후 복직을 돕기 위한 사이버 재택교육을 운영해 복직 전후 업무의 연속성을 지원하고, 출산준비에서부터 출산직후의 육아 정보까지 공유할 수 있는 웹기반 학습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는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등으로 1년 넘게 업무와 떨어져 있던 직원들의 복귀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주고, 복귀 후 빠른 시간 내에 회사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롯데홈쇼핑에서도 여성인력의 비중이 높은 만큼 여성 직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여성들을 위한 수유실을 비롯해 안마의자 등 각종 사내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여성교육 및 소통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롯데그룹은 해마다 여성리더십 포럼인 롯데 'WOW(Way of Women) 포럼'을 실시해 그룹의 여성 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를 공유하고 여성 간부들의 자긍심을 높이도록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여성 간부(과장급 이상)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 회장이 여성가족부 조윤선 장관과 '여성 일자리 창출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는데요. 협약을 통해 롯데는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 확대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채용 및 승진 시 성별에 의한 차별을 없애고 모성보호 시설과 가족친화적 제도를 확대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 일과 가정 간 균형을 이루는 기업문화 조성에 전 계열사가 동참하도록 하였습니다.


데홈쇼핑은 여기에서 나아가 매주 셋째 수요일은 '홈데이'로 정규퇴근시간보다 한시간 이른 다섯시에 퇴근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제도를 시행 중이랍니다. 특히, 올 3월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롯데 아이사랑 어린이집(가칭)' 오픈을 앞두고 있답니다. WOW!!


그룹에서 진행한 WOW포럼 이후, 롯데홈쇼핑 여성 리더들은 'WOW CC(Way of Woman Culture Change)'라는 별도의 커뮤니티를 자발적으로 구성해 그룹의 'WOW포럼'의 정신을 확산해 조직문화 차원에서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회사 내 각 부문별 여성리더 약 20여명을 선정하고 월2회 정기모임을 통해 여성 조직문화 개선 제안, 의견 수렴,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답니다.


이밖에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롯데홈쇼핑 레이디 토크'는 여성들의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각종 팁을 알려주고 행복한 회사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남녀 간 커뮤니케이션 특성 및 방법', '남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전략' 등 직장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죠. 뿐만 아니라 롯데홈쇼핑 여성들이 바라보는 솔직한 조직문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각종 고충 상담을 하는 등 여직원들을 위한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 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여성 인재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모두의 평등을 향한 롯데홈쇼핑의 노력, 함께해 주실거죠?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꾸벅!!


롯데 신동빈 회장이 2월 19일 사단법인 전문직여성 한국연맹(BPW KOREA)이 수여하는 제20회 'BPW Gold Award(골드 어워드)'를 받았습니다.

'BPW 골드 어워드'는 전문직여성 한국연맹(BPW KOREA)이 1993년 제정한 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지도력과 평등의식으로 여성지위향상과 여성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했거나, 여성에게 균등한 기회를 부여, 남녀차별구조를 타파한 기업체 및 공기관, 또는 개인에게 매년 주는 상입니다.

신동빈 회장은 미래지향적인 마인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선도하는 한편 여성친화기업으로서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고 간부급 여성리더를 많이 배출함으로써 여성의 사회 참여와 지위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여성 인재 잠재력 적극적 활용
신동빈 회장은 평상시에도 여성 인재 육성을 누차 강조해 왔습니다. 최근 주요 계열사 회의에서는 “여성 인력을 상품개발, 마케팅 관련 주요 회의에 반드시 참석시킬 것”을 지시하기도 했는데요. 신 회장은 "기업이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여성 인재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여성 고객의 비율이 많은 롯데는 사업의 특성상 여성의 섬세한 감각으로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면밀히 살피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해 왔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계열사의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사업 방향을 설정하는 등 주요 의사 결정을 하는 자리에 여성 인력이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이야기하며 "여성 인재의 잠재력을 활용하고 여성 중간관리자들이 조직 내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요 회의에 여성 인력을 반드시 배석하도록 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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