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더운 것만 같은 이번 여름. 왜 이렇게 더운 건지 한반도 기후에 대해 알아볼까요? 지난 100년간 한반도의 평균 기온은 1.7’C 상승했습니다. 이 수치는 지구 평균기온 상승률 보다 두 배나 높다고 합니다. 한반도의 온도가 지구보다 빠르게 UP! UP! 되고 있는 것이죠.

 

 

 

 

 

 

기상청 국립기상연구소는 2070년대가 되면 서울, 부산, 인천, 대전, 천안과 같은 남한의 대도시가 거의 아열대 기후대에 속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답니다. 이상고온 현상과 더불어, 집중호우 일수는 증가하고 가뭄은 더욱 심해질것이라 하는데요. 무엇 보다 가장 큰 변화는 여름철의 길이가 확연하게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변화하는 기후를 증명이라도 하듯 한국에서도 외국에서만 자란다고 여겨졌던 아열대 작물들이 자라고 있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열대과일 생산량은 1174t으로, 전년(769.6t)보다 52.5% 급등했다고 합니다.

 

 

 

 

품목별로는 패션프루트가 408.7t으로 가장 많았고 망고(398t), 파인애플(167t), 용과(86t), 파파야(62.9t)가 뒤를 이었습니다. 열대 과일 재배 면적 역시 106.6㏊로, 전년(58)보다 80% 넘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특히 망고의 경우 2001년 제주에서 첫 재배를 시작한 이후 재배 농가가 경북, 전남, 전북 등으로 확산되면서 150여 곳이 넘는 곳에서 재배되고 있죠. 제주에서는 이제 망고 농사가 정착 단계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받는답니다.

 

 

 

롯데홈쇼핑의 골드라벨 상품인 ‘Dole 망고, 파인애플바도 더운 나라에서만 나는 과일들로 만들어진 상품인데요. 달달하고 상큼한 맛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인기가 많은 상품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대과일로 만들어진 상품을 보면, 해외에서 왔겠구나 하고 어림짐작하곤 하죠. 이제 머지않아어느 지방에서 난 걸까? 경북? 제주도?’ 라는 생각으로 열대작물들을 접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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