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추워지는 요즘, 나들이 갈 만한 곳 찾기 힘드셨죠? 그런 분들에게 따뜻한 실내에서 책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파주출판단지는 반가운 나들이 장소일 텐데요. 국내외 건축가들이 설계한 130여 개의 복합 문화 공간이 들어서 있는 파주출판단지에는 추운 겨울에도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책과 따뜻한 차 한잔을 할 수 있는 트렌디한 공간이 많아 요즘 같은 때에 둘러보기 좋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파주출판단지 속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살림 앨리스하우스 그리고 피노키오 뮤지엄까지, 그럼 지금부터 롯데홈쇼핑 스토리와 함께 파주출판단지로 나들이 떠나볼까요?






파주출판단지를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 위한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일단 합정역 9번 출구로 나오면 정류장이 보이는데요. 2200번 버스를 타고 다산교사거리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참 간단하죠? 2200번 버스는 약 12분에 한 대씩 있고요. 합정역에서 다산교사거리까지는 약 한 시간 정도 소요된답니다.



파주에 도착하니, 걷고 싶은 길이 우릴 마주하는데요. 겨울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파주 출판단지 속으로 한번 들어가 볼까요?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의 외관은 다소 투박하게까지 보이는 콘크리트로 되어 있는데요. 투박함과 곡선의 만남이 묘하게 어울립니다. 건축가 ‘알바로 시자’의 설계로 지어진 이 건물은 곡선, 그리고 자연광을 사용하여 자연 친화적인 미술관으로도 유명하답니다.




건물 외부는 물론, 내부에서도 곡선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부드러운 곡면을 따라 나란히 배치된 책장과 책들 또한 곡선의 아름다움을 풍깁니다. 2층에서 내려다보는 1층의 모습이 인상적이죠?



박물관에서 그냥 지나치면 아쉬운 것, 바로 방명록인데요! 롯데홈쇼핑도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방문 기념으로 방명록에 이름을 다소곳이 남기고 돌아왔답니다.



한층, 한 층을 올라가다 보면 재미있는 모양의 조각상들도 곳곳에 보입니다. 작품과 건축과 자연이 하나 되는 곳, 미메시스 아트 박물관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살림 엘리스하우스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컨셉으로 꾸며진 복합 에듀테인먼트 공간인데요. 바닥에 새겨진 “내가 인생을 안 것은 사람과 접촉했기 때문이 아니라 책과 접촉했기 때문이다.”라는 아나톨 프랑스의 말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이곳, 한 번 둘러볼까요?



1층에는 살림출판사의 도서를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서점이 있고, 2층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매트가 깔린 키즈 까페갤러리시크릿카페가 있어 어른아이 할 것 없이 편히 앉아서 책을 볼 수 있습니다. 3층에는 앨리스 목공소와 실내 암벽장이 있고야외에는 앨리스하우스 주변을 도는 기차를 탑승할 수 있어 주말이면 아이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죠.





앨리스 기차와 함께 아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토끼들도 보입니다. 울타리 속의 토끼들을 구경하는데 정신이 없을 아이들의 모습이 벌써부터 눈에 선합니다. 책도 읽고! 체험활동도 하고! 살림 엘리스하우스에서라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 하나 더 선물할 수 있겠죠?


파주출판도시를 더욱 의미있게 즐기는 방법 하나! 바로 해설사와 함께 하는 것인데요. 파주출판도시는 2012년부터 책 마을 따라 걷기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해요. 48만평에 이르는 출판도시를 해설사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돌아보며 출판도시의 역사와 문화, , 생태, 건축에 대한 이야기와 활동을 경험하는 것이죠. 자세한 설명은 아래 파주출판단지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파주출판단지 투어자세히 보러 가기





[EVENT]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 나는 네가 좋구나~

파란 머리 천사 만날 때는 나도 데려가 주렴♪

피노키오 뮤지엄이, 새롭게 단장을 했어요!

롯데홈쇼핑이 아이랑 함께,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느끼게 해 줄 뮤지엄 티켓을 드립니다.


>참여방법

이벤트 게시 글(이벤트 바로가기 CLICK!)을 공유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총 10분에게(1인 2매) 새롭게 리뉴얼된 피노키오 뮤지엄 입장 티켓을 드립니다~


>응모기간

12/5(금)~12/14(일)


>당첨자발표

12/1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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