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Ocean sole 홈페이지 http://www.ocean-so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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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버려진 것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기업인 케냐의 Ocean Sole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바다에서 떠내려 온 수많은 플립플랍들을 보고 업사이클링 회사인 Ocean Sole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바로 케냐 지역의 주민들을 모아 플립플랍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었죠.
<출처: Ocean sole 홈페이지 http://www.ocean-sole.com/>
업사이클링은 리사이클을 뛰어넘어 그 제품에 디자인과 활용도를 넣어 가치를 상승시키는 것을 말하는데요. 지속 가능한 기술이 대세인 요즘, 업사이클링 산업은 HOT하다고 할 수 있어요!
<출처: Ocean sole 홈페이지 http://www.ocean-sole.com/>
Ocean sole은 매년 40만 킬로그램이 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제품을 만드는데요. 그 제품을 만드는 과정 또한 무척이나 친환경적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인공적인 것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모아둔 빗물로 신발을 깨끗이 씻은 다음 손으로 직접 모든 것을 만들어 내는 거죠.
<출처: Ocean sole 홈페이지 http://www.ocean-sole.com/>
눈치채셨나요? 알록달록 컬러가 돋보이는 이 아프리카 동물들이 바로, 버려진 플립플랍으로 만들어졌답니다! 정말 믿겨지지가 않아요~
<출처: Ocean sole 홈페이지 http://www.ocean-sole.com/>
이렇게 업싸이클링된 의미 있는 작품들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데요. 현지인들의 아트적인 감각 또한 뛰어나 밀라노의 패션 위크 때도 장식 되었다고 해요!
<출처: Ocean sole 홈페이지 http://www.ocean-sole.com/>
뿐만 아니라 실업률이 높은 빈민가의 여성들을 고용하여 일자리를 제공하고, 출산 휴가를 보장하고 의료보험료를 지원해주는 등의 복지를 제공해준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예술작품들의 수익의 5%는 Ocean Sole 재단에 후원이 되어 해양 생태계의 보전과 어린이들의 위한 환경 교육에 쓰인다고 해요. 이 정도면 여느 최첨단 기술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기업 부럽지 않은 마음씨죠?
<출처: Ocean sole 홈페이지 http://www.ocean-sole.com/>
이렇게 해양오염을 일으키는 바다의 쓰레기였던 플립플랍을 예술품으로 재탄생시키고, 그 예술품으로 생긴 수익으로 생태계를 보존하고 아이들을 교육시키는 선순환 체계가 구성되었어요! 이번 Ocean Sole의 플립플랍 스토리가 아이들에게 재활용의 인식도 심어주고 예전의 깨끗했던 바다를 보여 줄 수 있게 만들어주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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