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더워지는 것을 보니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직장인들은 ‘여름 휴가를 어디로 갈 것인가’라는 행복한 고민을 하는데요. 쉽게 오는 기회가 아닌 만큼, 휴가철 장소를 고르는데 신중해 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여행 상품으로 본 휴가철 여행지의 트렌드를 소개해 드릴 테니, 휴가철 여행지를 정하실 때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랄게요~




동남아 여행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저 로토미는 뜨거운 태양 아래 펼쳐진 에메랄드 빛 바다와 금빛 모래 해안, 열대우림의 푸른 숲이 떠오르는데요. 동남아에서는 이 섬 저 섬을 여행 다니는 아일랜드 호핑, 얼굴을 물 속에 담근 채 형형색색의 물고기들을 감상하는 스노쿨링, 전문가의 손길로 그 동안의 피로를 날려버릴 수 있는 마사지로 제대로 푹 쉬고 올 수 있답니다. 특히 사이판, 보라카이와 함께 대표 휴양지로 손꼽히는 푸켓은 드넓게 펼쳐진 해안선과 석회암 절벽, 숲이 우거진 언덕으로 각종 영화 촬영의 배경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에서 그리 멀지 않아 4~5시간이면 갈 수 있고, 짧은 여행 기간에도 저렴한 비용으로 충분히 즐기다 올 수 있으니 가족과 함께 떠나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푸켓 특급 5일 바로가기 click

사이판 PIC 골드(수페리어) 바로가기 click

보라카이 직항 3박 5일 바로가기 click




유럽은 만인의 워너비 여행지인 만큼 매력적인 곳입니다. 만일 9일 이상의 황금 휴가가 주어진다면 유럽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기본 여행코스는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를 포함하는 서유럽 여행이 가장 무난합니다. 사진에서만 보던 타워 브릿지와 에펠탑, 웅장한 알프스 산 그리고 유명 박물관과 미술관의 작품들까지. 이국적인 유럽의 한 가운데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만일 기존 여행지에 식상함을 느낀다면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터키를 추천합니다. ‘꽃보다 누나’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핫’해진 터키. 수도인 앙카라보다 유명한 도시, 이스탄불은 아시아와 유럽의 문화가 혼합된 흥미로운 곳입니다. 유럽의 다른 지역에 비해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많고, 형제의 나라답게 한국인에 대한 유별난 환대 역시 터키가 매력 있는 이유라고 할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한 번 도전해보세요! 


서유럽 3국 핵심 일주 바로가기 click

6+7월 마지막 찬스 터키 9일 바로가기 click




더위를 피해 통 크게 도전할 용기가 있다면 겨울왕국, 알래스카를 추천합니다. 알래스카는 아직 사람들의 때가 묻지 않아 원시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알래스카 기차여행과 유람선 여행을 통해 수천, 수만 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거대한 빙하를 몸 속 가득히 느낄 수 있습니다. 생각만 해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오는 것 같네요. 아 참, 알래스카 여행은 오직 여름에만 할 수 있다는 사실! 이번 여름, 알래스카 여행을 통해 거대한 자연을 눈 앞에서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값진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멀리 가기도 귀찮고 국내에서 편하게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자신 있게 워터파크를 추천합니다. 휴가가 그렇게 길지 않으신 분들에게 국내 워터파크는 여느 해외여행 부럽지 않을 만큼 위안이 되어주고 있는데요. 짧지만 아쉽지 않은 휴가를 위해 워터파크에는 가족 모두를 겨냥한 시설들이 한데 모여있답니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풀, 부모님을 위한 온천탕, 그리고 스릴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실내 외의 놀이기구까지! 온 가족이 제대로 즐기고 올 수 있는 워터파크, 하루 종일 놀아도 지루할 틈이 없을 듯 합니다.




작고 소박한 나들이부터 크고 호화로운 여행까지, 이곳 저곳 여행지는 다양하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한다면 어디든지 그 곳이 최고의 여행지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올 여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떠나 소중한 추억 가득 쌓으시길 바랄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