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해진 날씨에 가을이 실감 나는 요즘, 옷장을 뒤적이며 가을을 맞이해 봅니다. 지난 시즌,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디테일, 트렌디한 컬러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페스포우의 F/W 화보 촬영이 진행되었는데요. 아직은 후덥지근한 여름의 끝자락, 촬영이 진행된 서강대교 아래는 마치 영화 ‘007’ 촬영 현장을 방불케 했답니다. 다니엘 헤니와 지이수의 활약으로 뜨거웠던 페스포우(PESPOW) F/W 화보 촬영 현장으로 함께 들어가 볼까요?



이미 지난 시즌부터 페스포우의 모델로 자리매김 한 다니엘 헤니! 현재 LA에서 크리미널 마인드 스핀오프 시리즈를 촬영 중인데요. 아침에 새벽 비행기를 타고 도착해 피곤할 법도 하지만, 페스포우의 젠틀한 모델 다니엘 헤니는 프로정신으로 극복하고 첫 컷부터 포스 작렬! 찍는 컷마다 A 컷 행진 중입니다. 그의 부드러운 미소를 보고 있자니, 이곳의 촬영 스태프들은 어느새 그의 팬이 되어버립니다.



카메라 셔터가 눌릴 때마다 다니엘 헤니의 표정과 몸짓 하나하나에 젠틀함이 묻어납니다.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은 모두 환호성을 지르며 엄지를 척! 화보 촬영에 금세 적응한 다니엘 헤니의 얼굴에 긴장감은 온데간데없고 여유로운 미소까지 보이네요.



이번 2015 F/W부터 페스포우와 호흡을 맞추게 또 다른 뮤즈가 등장했습니다. 누군지 궁금하다고요? 두근두근! 바로 큰 키와 작은 얼굴, 매력적인 마스크의 소유자 모델 겸 배우 지이수랍니다. 지난 5월,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을 통해 발랄한 여대생을 연기하며 연기자로서 첫 발돋움을 한 그녀는 역시 핫한 모델답게 그 포스가 남다르네요. 허리에 팔을 얹고, 발 하나를 떼기만 했을 뿐인데 그녀에게 아우라가 느껴지는 건 저 뿐인가요? 우리 잠시 그녀의 우월한 비율을 감상해 봐요.




사실 촬영이 진행된 날은 한여름 삼복더위가 절정인 8월 16일이었는데요. 31도의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페스포우 F/W 신제품 퍼점퍼와 터틀넥 장착을 한 두 모델, 다니엘 헤니와 지이수는 더위도 잊은 채 화보 촬영에 최선을 다했죠. 짝짝짝~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 컷을 찍고 나니, 마치 화보 촬영이 끝나기 만을 기다린 것처럼 소나기 폭우가 쏟아지네요. 촬영장에서까지도 행운이 따르는 2015 페스포우 F/W! 벌써부터 대박 조짐이 보입니다. 오직 롯데홈쇼핑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페스포우, 많은 기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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