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속으로 떠나는 설레는 캠핑이야기링 '힐링캠핑 시즌 2', 지난주에 미처 다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오늘 풀어 놓으려 해요.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마친 후, 이제 한바탕 놀아 볼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바로 <힐링토크콘서트>. 힐링캠핑 시즌 1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시즌 2에서는 더욱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준비가 되었어요. 로토미는 벌써부터 기대~기대~기대~.

힐링토크콘서트는 롯데홈쇼핑 간판! 이수정 쇼호스트와 어린이 드라마 주인공 개그맨 문종호씨의 진행으로 시작되었어요. 또한 고객들의 사연을 더 감동 깊에 전해줄 분으로 <명탐정 코난>의 ‘유명한’ 형사 목소리 주인공인 성우 이정구씨와 <카드 캡터 체리>의 ‘유체리’ 목소리의 주인공인 성우 문선희씨도 함께하셨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꿈을 가~득 담을 버블버블 김덕안 버블 아티스트와 <힐링토크콘서트> 시즌2를 빛내줄 가수 ‘유리상자’도 우리 고객들과 함께 하기 위해 참여해주셨어요.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던 힐링토크콘서트! 하지만 공연을 앞두고, 추위가 걱정되었어요. 아무리 재미있는 공연이라도 2시간동안 야외에서 추위를 견디며 즐긴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죠. 고객들이 조금이나마 덜 춥게 공연을 즐기실 수 있게 또 하나의 비밀병기를 준비되었는데요, 바로 파티오 히터! 사방에 온기로 가득 메울 수 있게 파티오 히터는 물론 화롯대, 무릎담요, 핫팩, 마스크까지 난방용품 집~합~! 거기에 따뜻한 어묵국물까지! 따뜻하게 공연 즐길 준비론 완벽하죠? 힐링 토크 콘서트 이제 즐길 준비 되셨나요? Are 休 Ready~?

지난 힐링캠핑 시즌 1에서 많은 분들의 호응을 받았던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바로 '장미꽃 20송이의 고백'인데요, “가족들에게 평소 못다한 사랑을 지금 이 자리에서 장미꽃 한 송이로 고백해보세요~”라는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순식간에 장미가 동이 났었어요. 쑥쓰러워서 차마 고백을 하시지 못할거라는 생각과는 전혀 반대였죠. 그래서 이번 시즌 2에서는 그 날을 기억하며 이번에는 <장미꽃 200송이의 행복>을 준비했답니다.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빨간 장미’와 고백이라는 꽃말을 담고 있는 ‘주황 장미’, ‘맹새’의 ‘분홍 장미’, ‘성취’의 ‘노랑 장미’, ‘기적’의 ‘파랑 장미’ 이렇게 힐링캠핑 시즌1때 보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 마음을 전하실 수 있게 다양한 종류의 장미로 200송이를 준비했답니다. 그리고 역시! 200송이 장미는 순식간에 동이 나고 말았습니다. 서로 마음을 담아 고백하는 여러분의 모습에 로토미의 마음도 괜시리 뿌듯해졌어요.

다음 순서는 기다리고 기다렸던 힐링전도사<유리상자>의 공연! “조심스럽게 얘기할래요~ 용기 내 볼래요~” 별이 초롱초롱 깊어가는 가을 밤, 하늘에 천상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유리상자의 화음에 고객들도, 로토미도 모두 넋을 잃고 하나가 되었는데요. 센스있는 유리상자는 어린 고객들을 위해 ‘뽀로로’ 노래도 불러주었어요. 어른, 아이 할것 없이 다함께 즐기는 힐링토크콘서트, ‘가을愛 가족愛'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마지막으로 대망의 힐링캠핑 시즌 2 경품 추첨 시간! 이번엔 ‘복불복 사다리 타기’ 방식으로 이벤트가 준비되었어요. 롯데홈쇼핑의  택배 상자에 고이 포장된 10개의 롯데홈쇼핑 메가 히트 상품들! 일월 사우나기, 댕기머리 샴푸세트, 퍼실 세제세트, 스톤터치 아토피 치료기, 일월 온수매트, 한경희 에어 프라이어, 리큅 식품건조기, 테팔 프라이팬 세트, 버팔로 등산복과 헤르몬 등산화 세트, 인스탁스 즉석 카메라 그리고 딤채 김치냉장고까지! WOW~ 장난 아니죠? 

과연, 행운의 10가족은 누가 될까요? 사다리 하나하나 내려갈 때마다 두근반 세근반 긴장감 백배! 손에 땀을 쥐었는데요. 운명의 장난처럼 많은 고객분들이 탐을 냈던 주부들의 로망 딤채 김치냉장고는 마지막에 추첨이 되어 모두를 더욱 재미있게 만들었어요. 로토미도 끝까지 눈을 뗄 수 없었던 경품추첨! 당첨되신 모든 분~ 축하드려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행한 서프라이즈 아차상! 당첨되지 못해 서운한 고객들을 위해 2분을 선정했답니다. 마지막까지 기쁨을 함께 나눌수 있어 더욱 뿌듯했어요.

힐링 토크 콘서트로 웃고 즐긴 2시간동안 힐링캠핑의 홍반장 핑군들은 ‘우렁 각시 작전’을 완수했답니다. 한바탕 공연을 즐기시고 각자의 텐트로 돌아왔을때 , 저녁 먹거리가 짠!!! 저녁은 주원산 오리고기와 롯데푸드의 엔네이처 볼 비엔나, 추운 날씨에 호호 불어 먹으면 맛있는 해남 고구마까지! 몰래 우렁각시처럼 텐트에 힐링 푸드를 쏘옥~ 넣어두었어요. (잘했어 핑군!) 이리와서 같이 먹자는 고객들의 마음에 핑군과 로토미는 눈물이 핑~ 돌 뻔 했답니다. 작은 마음 하나가 더 큰 감동을 준다는 걸 새삼 느낀 순간이었죠. 

지난 힐링캠핑 시즌 1에 이어 이번 힐링캠핑 시즌 2도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고객과 함께하면서 오히려 고객들에게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더 큰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또한 다음날 아침 진행한 <고객 설문지>에서 힐링캠핑 시즌2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으로 70%가 넘는 고객들이 ‘핑군’을 적어주셨는데요. 핑군의 활약이 대단했던 것 같아요. 핑군도 수고 많았어요!

“고객님 운전 조심하세요~ 정말 행복한 1박 2일이었습니다. 다음에도 꼭 함께 해요. 더욱 더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는 롯데홈쇼핑이 되겠습니다. 고객님 사랑합니다” 헤어짐의 아쉬운 마음을 굿바이 선물에 굿바이 선물도 준비가 되었어요. 롯데푸드의 ‘건강드림 365견과’와 롯데칠성의 ‘아마존 시크릿’과 ‘네이처 티’로 안전하게 도착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듬뿍 담았죠.

깊어가는 가을, 고객과 함께 설레는 추억을 만들었던 '힐링캠핑 시즌 2'.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롯데홈쇼핑의 고객감동프로젝트는 계속 됩니다. 앞으로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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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생각하는 ‘상(賞)’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요? 축하의 의미? 기쁨의 의미? 롯데홈쇼핑에게 ‘상’은 현실을 돌아보는 거울이랍니다. 무엇을 잘해서 상을 받았는지, 더 발전하고 나아가려면 2013년 고객만족경영대상 수상은 롯데홈쇼핑에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지난 발걸음을 돌아보고 2014년을 위해 다짐하는 자리였던 고객만족경영대상 시상식! 기쁨과 흥겨움이 가득했던 그 현장으로 지금부터 함께 하실까요?

고객만족경영대상은 1993년을 시작으로 매년 10월, 다양한 부문의 최우수 기업에 수여되는 상입니다.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에서 주관하는 이 상은, 리더십 및 경영정책, CS경영전략, 전략적 고객정보 시스템, 인적자원 개발 및 종업원 참여, 고객서비스 개선 전개, 프로세스 관리, 기업성과의 7가지 항목을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평가하는 상인데요. 기업의 고객중심 활동과 고객만족 성과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상인만큼, 기업에게 ‘고객중심경영’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되고 있답니다.

‘고객중심’과 ‘고객만족’이 기업경영의 중요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고객만족경영대상을 향한 기업들의 경쟁 역시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데요. 2013년, 다양한 기업들과의 치열한 수상 경쟁을 거쳐 드디어 롯데홈쇼핑이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어요 (우와~ 짝짝짝!!!) 고객만족경영대상이 ‘고객지향의 활동’을 입증하는 상인만큼, 수상(受賞)이 곧 고객들에게 조금씩 더 가깝게 다가가고 있다는 지표인 것 같아 로토미는 뿌듯하기만 하답니다. 경쟁이 치열했던만큼 후끈후끈했던 수상식 현장을 로토미가 생생하게 전해드릴게요!

10월 30일, 고객만족경영대상 시상식 날!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시상식으로 향하는 길. 롯데홈쇼핑을 대표해 참여하기로 한 로토미가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꼭 챙겨가야 할 준비물이 있는데요. 바로 바로~ 응원용 막대풍선입니다! 왜 응원용품이 필요한지 궁금하시다고요? 고객만족경영대상 시상식에서는 수상하는 기업들끼리 열정적인 축하응원전이 벌어지기 때문이에요. 응원용 막대풍선은 기본, 풍선과 축포가 함께한 시상식은 그야말로 축제의 한 마당이 벌어진답니다(에헤라디야~♬ 롯데홈쇼핑이 짱이다~!!).

온라인으로 고객들을 만나는 롯데홈쇼핑은 직접 고객들은 만나기 힘든 만큼, 고객들의 니즈와 목소리에 가까이 닿고자 늘 힘쓰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고객만족경영대상은 고객들에게 잘 다가가고 있다는 하나의 이정표처럼 느껴진답니다! 하지만 상을 받을수록 더욱 더 발전하고 성장해야겠다는 다짐이 드는 건 비단 로토미만의 생각은 아니겠죠? 

드디어 롯데홈쇼핑 수상 차례가 왔습니다! 팡! 팡! 축포 소리와 함께 모두가 축하하는 흥겨운 시간이 이어졌어요. 1년간 잘 달려왔다는 수고의 말과 앞으로 더 힘차게 달려보자는 응원의 말이 오가는 순간. 어쩌면 이런 순간들이 존재하기에 로토미도, 롯데홈쇼핑도 더 나은 모습을 위해 열심히 나아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흑, 감동의 눈물이...) 하지만 무엇보다 고객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노력하는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의 그 힘찬 발걸음에 앞으로도 함께 해주실 거죠?

어떠셨나요? 흥겨웠던 고객만족경영대상 수상식 현장이 생생하게 느껴지셨나요?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롯데홈쇼핑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는 로토미가 되겠습니다.

눈을 뜨자마자 “드디어 오늘이구나”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힐링캠핑 시즌2의 아침.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77가족들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1박 2일이 되시길 바라며 로토미도 함께 출발했습니다. 햇살 눈부셨던 따뜻한 6월의 시즌 1에 비해, 이번 시즌 2에서 걱정된 것은 단 하나! 바로 추위였죠. 그러나 준비하면서 했던 걱정은 말 그대로 기우였습니다. 울긋불긋 물든 가을 단풍과 청명하고 파란 가을 하늘. 로토미는 살면서 이런 가을을 느낀 적이 있었던가 싶을 정도였죠. 힐링캠핑에 오신 77가족 300여분의 고객들도 그렇게 느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무려 2,500여명의 고객들이 ‘롯데홈쇼핑 힐링캠핑에 우리 가족이 꼭 참가해야 하는 사연’을 응모해주셨어요. 힐링캠핑 시즌2 가족모집 소식에 지난 시즌 1 고객들도 “힘 좀 써달라”며 떼(?)를 쓰시기도 했답니다ㅎㅎ. 이런 상황을 예견해서 서프라이즈 선물로 시즌 1 고객 100가족 중에 딱! 7가족을 선정하여 이번에도 함께 초대 했답니다! 

구구절절형, 가족화합형, 기념일형, 캠핑족형, 첫 캠핑형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가족들과 저~ 멀리 제주도, 포항, 속초에서 오신 가족들, 3대가 함께한 가족, 생일과 기념일을 맞은 가족까지. 정말 각양각색의 사연을 보내주신 77가족을 모셨습니다.

힐링캠핑은 시작되기 한달 전부터 다양한 방법을 통해 많은 고객에게 소식을 알렸어요. “내가 고객이라면…”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고객들이 캠핑장에 오셨을 때 어디가 불편하고, 어떤 걸 필요로 하실지 수많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아주 사소한 것까지 마음을 썼답니다. 심지어 꿈에도 나올 정도로 말이죠!

힐링캠핑 시즌 2에는 조금 특별한 친구들이 함께 했어요. 바로 '핑군'입니다. 힐링캠핑의 헬퍼 핑군은 그래서 탄생하게 된 롯데 롯데홈쇼’핑’과 힐링캠’핑’의 ‘핑’자를 따서 이름이 지어졌답니다. 고객의, 고객에 의한, 고객을 위한 ‘핑군’의 탄생!

핑군들의 임무는 첫째! 고객들 가까이 있으면서, 고객들의 편의를 돌봐주는 사람. 둘째! 고객들이 불편함을 느끼기 전, 먼저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사람. 셋째! 고객들이 필요로 생각할 때, 항상 눈 앞에 있는 사람. 넷째! 어린이 친구들과 함께 놀아주기도 하는 캠핑 친구. 다섯째! 고객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추억으로 남겨주기 였답니다. 엄선된 절차를 걸쳐 선발된 50명의 ‘핑군’들은 설레이는 마음으로 현장에서 고객님을 맞이할 준비를 했습니다.

손 글씨로 한 분 한 분 고객 이름을 적은 ‘웰컴 편지’와 롯데홈쇼핑 안방마님 최유라씨가 직접 사인하고 준비해 주신 ‘최유라 에코백’, 우리 아이들과 함께 아빠, 엄마의 추억 속으로 흠뻑 빠질 ‘달고나 세트’와 우리 가족 텐트에 걸어 둘 ‘가족 문패 만들기’, 또 특별히 어머님들을 위해 준비한 뷰티세트(우리 어머님들 피부는 소중하니까요~), 텀블러, 드립 커피, 핫팩, 무릎담요, 쌀, 브레인 유, 그리고 우리 아이들을 위한 스펀지밥 캐릭터 가방과 버블건까지! 우와~ 많다!

또한 안락한 1박 2일을 위해 캠핑장비 또한 최고급 사양으로 풀~세팅 해두었습니다. 당연히 따뜻한 취침을 위해 전기장판은 필수! 캠핑장계의 5성급 호텔이라 불리는 ‘휴림’에서 고객들의 캠핑도 5성급 호텔 서비스 부럽지 않게 해드리고 싶었거든요~우훗!

힐링캠핑 시즌 2 당일, 새벽 6시부터 일찌감치 모든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던 중, 허걱! 6시 반에 1호 고객이 벌써 체크인을 하셨답니다! 로토미가 사전에 “길 막히니 살짝 서둘러주세요”라고 안내를 너무 잘 했나 봐요~ ㅎㅎ 나중에 알고 보니 새벽 2시에 출발해서 힐링캠핑장에 도착하신 고객님도 계셨답니다. 로토미는 감동 또 감동의 눈물을 흘립니다 ㅠㅠ

힐링캠핑이 준비한 또 하나의 비밀병기! 오늘의 하이라이트 <청춘포차>. 먼 길 오시느라 배고프고 지쳐 있을 고객들에게 제일 먼저 든든하게 속을 채워줄 <청춘포차>가 신장개업을 했답니다. 따끈한 어묵 국물과 매콤달콤 떡볶이, 보네스뻬의 따끈따끈 호빵에 롯데푸드의 얼큰 칼칼한 북어 칼국수까지~ 아침 일찍 문을 연 <청춘포차>는 밤 7시까지 북적북적 했답니다. 물론, 고객님에 한해서는 공짜!

어린이 친구들이 청춘포차 메뉴 교환권을 들고 “아빠는 어묵을 먹고, 엄마는 떡볶이를 받아, 나랑 누나는 호빵과 북어 칼국수를 갖고 올게”라며 신중하게 메뉴 선정을 하는 모습을 보고, 흐뭇한 미소가 절로 나오기도 했답니다. 너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정말 보기만 해도 배불렀답니다. 후식으로 준비한 롯데푸드 빠삐리 빠삐코와 아이스크림의 대명사 돼지바까지 드시고는 낮잠 한 숨 기분 좋게 늘어지게 주무셨다는 고객들도 많으셨답니다. 그리고 한 켠에 얌전하게 놓여진 미리 구세군함 <힐링기부>도 여유롭고 넉넉한 하루를 함께 했습니다.

한 숨 푹 주무시고 기분 좋게 일어나신 우리 가족들. 저희가 준비한 드립 커피랑 주전부리들을 드시면서 진정한 캠핑을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가족 텐트에 걸어둘 <우리  가족 문패 만들기>부터 아빠, 엄마의 추억을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줄 수 있는 달고나 체험, 쫀드기 구워먹기와 동그란 딱지, 종이인형에 버블버블 비누방울 놀이 버블건까지~ 모처럼만에 온 가족이 함께 크게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가족이라는 보글보글 찌개에 사랑 한 스푼 넣어드린 것 같아 새삼 뿌듯했답니다. 새빨간 단풍과 청명한 하늘 아래 아이들의 웃음도 양념을 더했고요.

따뜻한 가을 햇살과 함께했던 힐링캠핑 시즌 2! 아직 더 많은 이야기가 남아 있으니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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