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에서 누구나 원만한 인간 관계를 꿈꾸죠.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은데요. 원만한 관계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소통이 아닐까요? 이번 제 12회 초이스포럼은 초이스포럼–C 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조금 특별하게 진행 되었습니다. 초이스포럼–C의 Communication의 C를 의미하는데요. 직장인의 신이라고 불리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T&D Partners 커뮤니케이션전략연구소 이민영 실장님이 전해주는 ‘다양한 이해를 통한 소통법’ 지금 전해드릴게요.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는데, 상사 또는 선배와 동료, 후배와의 소통에 문제를 겪고 있다면 그것만큼 괴로운 일이 없죠. 불통의 유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성별에 따른, 세대에 따른, 성격에 따른 차이로 인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는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요?

 

 

 

 

세대차이는 시대나 환경에 대한 이해로 어느 정도 그 차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지만, 성별과 성격의 차이는 사람의 본성, 본질과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그 차이를 받아들이고 서로를 배려하기란 굉장히 어렵습니다. 때문에 끊임없이 상대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정말 중요합니다.

 

 

먼저 남녀차이에 대해서 이야기해 드릴게요. 기본적으로 남자는 결과와 사실 중심이고, 여자는 과정과 스토리 중심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가 필요 합니다. "남자•여자 상사는 왜 저렇게 말하지?" "남녀 부하직원들은 왜 저런 생각을 하지?" 등의 질문은 남녀의 근본적인 차이를 이해하려 노력하면 의외로 금방 해결 될 수 있답니다.

 

 

 

 

조직마다 정말 다양한 유형의 성격을 가진, 개성 넘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간단한 진단을 통해 4가지 유형으로 성격을 나눠볼 수 있습니다. 각 유형의 특성과 소통 스타일을 서로 이해한다면 보다 원활하고 긍정적인 소통이 가능하겠죠? 그럼 4가지 유형별 성격의 부정적인 반응과 긍정적인 반응을 살펴볼게요.

 

 

CEO들 중에서 많이 나타난다는 A형, 말하기를 좋아하고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는 B형, 분석하기를 좋아하고 묵묵하고 조용한 C형, 배려심 깊고 평화주의자인 D형까지 4가지 유형의 성격이 어떠한 면들을 지니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시간 이었습니다.

 

사실 어느 유형의 성격이 더 좋고 나쁘다고는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서로가 서로를 얼마나 이해하고 얼마나 배려하냐에 따라서 그 조직의 분위기가 결정되고 그 조직의 소통 문화가 형성 되는 것입니다.

 

 

 

 

"남자는 왜 그래?", "여자는 왜 그래?", "저런 성격 너무 싫어!" 라는 생각보다는 "남자라서, 여자라서 그럴 수 있겠구나", "저런 성격이라서 그럴 수 있겠구나" 라고 조금 더 상대를 이해하려는 노력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누구에게나 끌리는 매력적인 사람으로 변화하길 바라며 이민영 소장님과 함께 한 제 12회 초이스포럼-C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민영 소장님의 직장생활 소통의 꿀팁! 카드뉴스로 핵심 키워드를 다시 한번 살펴볼까요?

 

 

 

 

 

 

 

  

 

남녀 차이, 세대 차이, 성격 차이에 따른 불통의 문제를 짚어보고 서로를 이해해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각자의 성격 유형을 알고 서로를 배려해 준다면 직장 생활뿐 아니라 어느 단체 속에서라도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은 이해와 배려라는 사실 꼭 기억해주세요.

 


 


이향수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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