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분명히 스펙이 더 뛰어난 것 같은데… 왜 그녀는 나보다 잘 나갈까?”

“난 이렇게 바쁜 와중에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하고 있는데 왜 회사는 알아주지 않는 걸까?”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고민을 해 보셨을 겁니다. 성공하는 여성들의 공통점은 과연 무엇일까요? 직장 상사들도 가르쳐 주지 않는, 미생 다시 보기 정주행으로도 풀리지 않는 직장생활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 이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이 시대 최고의 알파레이디 경향신문 유인경 부국장님이 롯데홈쇼핑에 찾아왔습니다.


롯데홈쇼핑 여직원만을 위해 만들어진 특별한 강연, LOTTE Lady Talk!

웃음 빵빵 터지고, 사뭇 진지하기도 했던 그 시간으로 함께 들어가 보기로 해요.





Likenomics란 말이 있다고 하죠. 호감(like)와 경제(Economics)를 합친 단어인데요, 말 그대로 호감 경제학, 즉 “호감이 전략을 이긴다”라는 말입니다. 매력 있고, 스마트하게 일하기 위해 소통과 공감력을 키우는 다섯 가지 방법. 오늘 강의의 주제입니다.


Ask 스스로에게 물어라

소통과 공감을 얻는 첫 번째 키워드는 바로 Ask입니다. 나 자신에게 물어라,는 것입니다. 자문자답이죠. 이 일이 과연 내가 화를 낼 일인지, 스트레스를 받고 조직을 떠나고 싶은 일인 건지… 사실 한 번만 더 생각해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한 걸음 쉬어 갈 겸,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는 과정이 회사 생활에서는 꼭 필요합니다.

 

Believe 자신과 팀을 믿어라

미생을 보며 유독 공감했던 대사, 바로 장그래 사원을 ‘우리 애’라고 부르던 오 과장님의 대사죠. 바로 우리 팀을, 그리고 무엇보다 나 자신을 믿는 것이 통하는 조직을 만드는 또 하나의 키워드라 할 수 있겠습니다.



Cheerful 기분 좋은 상황을 만들라

남자들보다 감정 기복이 심하다고 때때로 오해를 받기도 하는 여성들. 특히, 상사로부터 꾸중을 듣거나 업무상 지적을 받았다 할지라도 내가 잘못한 일과 나를 분리해 생각하는 것도 필요하답니다. 긍정적인 사람이 조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결국 매력적인 인생의 주인공이 될 수 있겠죠. 회사로 출근할 때마다 명랑 모드로 세팅하기, 잊지 않기로 해요. 일부러라도 기분 좋은 상황을 만들어 주위에 전파한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Detail 디테일이 모든 것이다

햄버거 세트를 주문해 먹을 때 케첩을 넉넉히 챙기는 것도,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듬뿍 넣어 먹는 팀장님의 취향을 잊지 않는 것도 모두 디테일입니다. 작은 디테일이 차이를 만들듯이 주위에 인사나 덕담을 아끼지 않는 우리가 되기로 해요. 



Enjoy 마음껏 누려라

여러분은 왜 일을 하나요. 단순히 돈을 벌고 승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행복하기 위해 일하는 것 아닌가요? 내가 행복해야 가정도, 동료도, 친구도 행복할 수 있다는 말, 진리네요. 진리. 가끔 나 자신을 위한 작은 사치라던가 보상으로 남들에게만큼 이나 스스로에게도 잘하는 우리가 되기로 해요. 세상에서 가장 나쁜 것은 억울함이라는 유인경 부국장님의 말씀이 유독 마음에 와 닿습니다.



짧게만 느껴졌던 두 시간의 열띤 강의가 끝나고 경력단절 문제와 육아, 상사와의 관계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던 참가자들. 롯데홈쇼핑 여성 직원만을 위한 교육이었지만 남성 동료들과 함께 했어도 참말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선임기자이자 스타 강사, 방송인으로도 유명한 유인경 기자님. 솔직하고도 화끈한 강의를 마치고 기념사진과 여러분을 위한 메시지도 남겨주셨네요.



유인경 기자님 말씀처럼 여러분도 2014년 남은 하루하루 의미 있고 재미있는 순간으로 만들어가시기를 바랍니다. 함께 나누고 싶은 강의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롯데홈쇼핑 오픈 클래스, 다음번엔 더 알찬 커리큘럼을 소개하러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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