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바쁘고 힘든 아침, 혹시 바쁘다는 핑계로 만원 지하철에서 메이크업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다들 너무 바쁘고 1분 1초가 아까운 아침 시간이다보니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만원 지하철에서 메이크업하는 건 모두에게 상당한 민폐랍니다. 실제로 지하철에서 메이크업하는 여자가 제일 꼴불견이라는 남성분들의 의견도 많이 있었는데요. 만원 지하철이나 회사에서 메이크업을 바쁘게 하지 않아도, 집에서 간단하게 세안 후 5분이면 끝낼 수 있는 간편한 메이크업 팁! 한 번 알아볼까요?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피부 화장입니다. 20대 초반에는 피부 화장을 생략하고, 가끔 급할 땐 아이라인만 그리고 나가는 등의 참사를 저지른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많죠. 하지만 20대 중·후반이 넘어가면서 피부 화장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피부가 좋은 분들 역시 선크림만큼은 꼭 바르고 나가시길 권장합니다. 지금 아무리 피부가 좋다고 해도, 민낯이 계속해서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미와 주름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이 되거든요. 


아이오페 에어쿠션 바로가기 Click

바쁘지 않을 때에는 프라이머, 컨실러, 메이크업 베이스 등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서 세심하게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아침 시간은 아무래도 최대한 생략해서 한·두가지 제품만 이용하는 게 좋겠죠? 이럴때,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퍼프에 적셔서 가볍게 톡톡 두드리기만 하면 기초 메이크업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쿠션 파운데이션입니다. '국민 쿠션'이라고 불리는 아이오페 에어쿠션은 커버력이 좋아서 살짝 바르기만 해도 피부톤 보정과 자외선 차단 효과까지 있어서 1분이면 간단하게 피부 화장을 끝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피부 보정도 물론 중요하지만, 자외선으로부터 연약한 피부를 지켜주니 더 좋겠죠?


조성아22 바운스업 팩트 바로가기 Click

바쁜 아침이지만 소중한 내 피부를 포기할 수 없다면, 조성아22의 바운스업 팩트를 추천합니다. 기존 바운스 업 팩트의 업그레이드 상품으로 매끈한 피부는 물론 보습 성분으로 부드럽고 촉촉하면서 매끈한 피부결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푸딩크림 같은 말랑한 제형의 영양 포뮬러가 피부에 녹이듯 발리면서 메이크업의 밀착성을 높여줍니다. 제품 속 오일 성분으로 지속력이 늘어났고, 피부 건조 현상을 개선해줄 뿐만 아니라, 푸석하고 처진 피부를 탱탱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주어 아침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 속에서 있으면 좋을 제품입니다.


닥터영 미스트 바로가기 Click

선크림을 바를 시간조차 없다면 간편한 아쿠아 선케어 미스트를 사용해보세요. 미스트를 뿌리듯 한 번 얼굴에 뿌려주기만 하면 간편하게 자외선 차단막이 완성되어 물광화장을 한 듯한 효과를 줍니다. 자외선 차단율도 높고, 핸디한 사이즈로 가지고 다니기에도 좋아서 최악의 경우 집에서 나가는 엘리베이터에서라도 한 번 뿌려주면 최소한의 피부 보정과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정말 다급한 때를 대비해서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좋을 메이크업 제품입니다.


비씨엘 섀도우 아이라인 바로가기 Click

메이크업의 생명이 피부 화장이라면, 가장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색조 화장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게 바로 아이 메이크업인데요. 바쁠 때에는 아무래도 아이라인, 아이브로우, 아이섀도우, 마스카라 등 수많은 단계를 거친 섬세한 아이 메이크업은 조금 힘들겠죠. 아이라인과 아이섀도우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BCL의 메이크매니아 그라데이션 칩 섀도우 아이라인을 이용해보세요. 이 제품 하나로, 아이라인과 아이섀도우 화장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답니다. 더구나 워터프루프 타입으로 더운 여름에도 금방 녹아내리지 않고 오랫동안 메이크업 효과가 지속된답니다. 또 섀도우를 잘 바르지 못하시는 분들도, 소프트 칩으로 문지르는 것만으로도 그라데이션이 완성되어 효과적인 아이 메이크업을 할 수 있어서 더 좋다는 거!


입생로랑 루쥬 바로가기 Click

간단하게 아이 메이크업을 끝내셨다면, 바로 립 메이크업을 해주시면 되는데요. 사실 립 메이크업 같은 경우는 세심하게 시간을 들여 하는 경우도 많지만, 바쁠 때에는 가장 빠르게 할 수 있는 색조 메이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틴트의 종류도 다양해서 본인의 취향에 맞는 틴트 제품으로 그냥 간단하게 입술에 색을 주는 정도로 립 메이크업을 할 수도 있죠. 입생로랑의 루주 삐르 꾸띠르 베르니는 틴트와 립스틱의 중간 정도 느낌의 제품으로, 립스틱을 바른 듯 윤기나는 입술을 만들어주는 동시에, 틴트처럼 지속력도 길어서 많은 분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컬러로 자신의 피부톤에 맞는 컬러를 고르기에도 편해서, 항상 핸드백에 넣어 다니면서 사용하시기를 추천합니다.


베네피트 포켓 팰 바로가기 Click

요즘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유행하는 틴트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베네피트의 포켓 팰은 혹시라도 내용물이 샐까 봐 파우치에 넣고 다닐 수 없었던 기존의 베네피트의 틴트들과는 달리 휴대성을 강조한 아이템입니다. 이 포켓 팰은 파우치에 넣고 다닐 수 있는 3.2mL의 작은 틴트인데요. 투명 글로스도 함께 들어있어서 틴트와 립글로스 효과를 둘 다 볼 수 있어요. 항상 파우치나 가방 한쪽에 넣어두고, 바쁜 아침 립 메이크업을 잊었다면, 밖으로 나가기 전, 현관 앞이나 엘리베이터 안에서 1분만 투자해서 예쁜 핑크빛 입술을 완성해보세요! 조금만 톡톡 발라주어도 훨씬 더 생기있고 발랄한 느낌을 주는 립 메이크업이 완성된답니다!^^



사실, 메이크업은 자신감입니다. 너무 바빠서 민낯으로 밖에 나갈 경우 회사나 학교까지 가는 내내 자신감도 없고 괜히 주눅이 드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아마 모든 여성분이 이런 경험을 한두번씩은 다 해보셨을 거예요. 아무리 바빠도, 10분만 투자하면 훨씬 더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집을 나설 수 있겠죠? 앞에서 알려드린 간단한 메이크업 제품들로, 짧은 시간에 멋진 메이크업을 완성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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