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롯데홈쇼핑과 함께하는 착한 쇼핑, 나눔릴레이를 아시나요? 롯데홈쇼핑은 매월 하루를 '나눔데이'로 지정하여 기부 방송을 실시하고 당일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나눔릴레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눔릴레이는' 롯데홈쇼핑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소외계층에게  행복을 주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상생을 강화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자 하는데요. 


3월의 나눔릴레이는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지난 6일(금), 롯데홈쇼핑 임직원 봉사자 12명이 대한사회복지회 서울영아일시보호소를 방문해 아이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는데요. 그 생생한 현장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볼까요?



이날 봉사는 천사 같은 아기들을 돌봐주고, 이유식과 장난감을 만들어 주는 활동이었습니다. 대한사회복지회 담당 과장님의 OT로 이날 일정을 시작했는데요. 롯데홈쇼핑 임직원 봉사자들은 3개 조로 나뉘어 봉사를 진행했답니다. 봉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아기 돌봄 봉사활동은 태어난 지 1개월에서 3개월 미만의 신생아들을 돌봐주는 활동이었는데요. 갓난아기들이라 긴장이 되기도 했지만, 너무나 귀여운 아기를 품에 안는 순간 모든 것을 잊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몇 분간은 ‘아기가 얼마나 무겁겠어’라고 생각하며 충분히 오랜 시간 안아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10~15분이 지나자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 것보다 더 힘이 들더라고요. 따뜻한 아기방에서 아기들을 안아주다 보니 온몸에서 땀이 솟아 흐르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를 꾸준히 돌보는 봉사활동을 한다는 것은 충분히 존경받을만한 일이었습니다. 아기 돌보기에 두 시간은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었지만, 소중함이라는 단어를 다시 일깨워준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아기들이 그네가 아닌 엄마의 품 속에서 잠드는 그날이 빨리 오길 바라봅니다.



딸랑이를 넣어 굴리면 소리가 나는 헝겊 공도 만들었는데요. 앞뒤 박음선이 정확하게 맞아야 예쁜 동그란 모양이 되기 때문에 신경 써서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했답니다. 강사분의 친절한 설명 하에 조각천을 박음질하고 안쪽에 솜을 채워 마무리 작업을 하고 나니, 짠! 장난감 공이 어느덧 완성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아기 이유식 만들기 봉사활동. 아기들은 보통 생후 4~6개월 이후에 이유식을 시작하며 이때 시작하는 이유식은 생후 2년간 아기의 건강과 발육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롯데홈쇼핑 임직원 봉사자들은 아기들이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전문 강사님의 진행 하에 쉽고 간편한 영양 이유식을 만들었습니다!


롯데홈쇼핑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린 생명들의 가정보호를 위한 위탁가정 양육비를 지원합니다. 지금도 4천여 명의 어린 생명들이 부모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엄마 품에 안겨보지도 못한 채 세상에 남겨진 아이들. 위탁가정의 울타리 안에서 그 상처가 보듬어져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세요.



롯데홈쇼핑에서는 3월 21일(토)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나눔릴레이 방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날 하루 동안의 주문건수를 모아 ‘1,004원’을 곱한 금액과 바로TV 생방송에 ‘천사’, ‘1004’ 댓글을 보내면 버려진 아동들을 위해 100원씩 기부가 된다고 하니 이번 3월 21일(토) 롯데홈쇼핑 방송을 통해 기부천사가 되어보세요. 롯데홈쇼핑 나눔릴레이에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민아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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