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예능의 대세는? 어린 아이들과 서툰 부모가 그리는 한 편의 이야기가 담긴 육아 예능이 대세죠. 방송 컨텐츠가 특별하지 않지만, 사소한 것에 울고 웃는 아이들의 순수함을 보고 있노라면 때 묻은 것 같은 마음이 깨끗해 지는 기분이 들어 매주 방송을 챙겨보게 됩니다. #힐링 

 

   

이렇게 사랑과 관심을 받는 아이들이 있는 반면,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첫 옹알이, 첫 걸음마의 순간을 함께 나눌 가족조차 없는 아이들인데요. 매년 6~7천여 명씩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소중한 가족을 만나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도록 롯데홈쇼핑과 홀트아동복지회가 만나 디어패밀리박스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소비자가 롯데아이몰을 통해 구매한 구름빵 인형 DIY KIT를 직접 만들어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판매 수익금 또한 가족을 기다리는 아기들과 미혼모 가정 아기들의 양육비로 지원되는 캠페인입니다.

 

캠페인을 통해 2015년 4월부터 현재까지 6980개의 인형이 아이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그리고 12월 22일,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이 마지막 20개의 인형을 만들며 성공적으로 캠페인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그 따뜻한 현장을 보여드릴게요!

 

 

 

 

12 22, 롯데홈쇼핑 가족들이 한 데 모여 바느질을 하고 있는 진귀한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이 신기한 현장은 좋은 취지의 구름빵 인형을 아이들에게 전달해 주고픈 롯데홈쇼핑 가족들이 모여 바느질 하는 자리였습니다. 예쁜 인형을 만들겠다며 의지를 불태우시는 분들이 모여주셨는데요.

 

 

인형을 만들기에 앞서, 홀트아동복지회의 박꽃송이 팀장의 '롯데홈쇼핑과 홀트아동복지회의 인연, 그리고 캠페인의 의미와 연혁'에 대한 간단한 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어요. 

 

 

 

, 캠페인을 통해 발생한 판매수익금 약 1100만원을 전달하는 시간 또한 가졌는데요. 모두가 마음 한 켠이 따듯해지는 순간이었어요.

 

 

 

이후 본격적으로 인형 만들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끙끙대며 만든 인형을 서로에게 보여주며 못생겼다며 장난스레 놀리기도 하고요,

 

       

제법 파는 인형 같게 잘 만들어진 인형을 보곤 감탄을 하기도 하며 즐겁게 만들어 나갔습니다 : )  

 

 

이렇게 롯데홈쇼핑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20개의 인형은 가족을 기다리는 아기들의 품으로 전달되었습니다.

 

   

내가 만든 인형이 아기들에게 소중한 친구가 되어줄 수 있다는 사실에 열심히 봉사에 참여했어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고,

이번 봉사활동은 뿌듯하면서 재미있기도 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 홍보/CSR팀 서진아 사원 -

   

  

 

    

롯데홈쇼핑은 모두 함께 꿈꾸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도 ‘디어패밀리박스 캠페인 시즌2’를 계획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선물을 주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빨리 가정이 없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가정이 생기고 그 울타리안에서 사랑을 듬-뿍 받길 바라며, 이를 통해 모든 아이들이 꿈을 꾸고, 꿈을 이룰 수 있는 세상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훈훈한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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