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본사 근처에는 선유도 공원이 있어 점심 후 시간 여유가 있을 때, 운동 삼아 공원 산책을 하곤 합니다. 롯데홈쇼핑 스토리가 파란색으로 통일한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카페 '오브(AUBE)'를 소개시켜 드릴게요.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카페 '오브(AUBE)'. 선유도 공원 가는 길에 위치해서 일까요? 공원을 갈 때마다 자동으로 발길이 향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전체적으로 푸른색의 컬러를 사용해서 카페에 앉아 있노라면 바닷가 근처에 있는듯한 기분이 든답니다.




카페 '오브(AUBE)' 는 감각적인 소품들이 군데군데 놓여있었는데요. 카페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섬세하게 준비된 휴대폰 충전기 같은 편의 시설도 눈에 띕니다.





 

카페 '오브(AUBE)'에서는 그림 전시도 하고 주말이면 인디 콘서트도 열린다고 하는데요. 실내에 걸린 그림이 범상치 않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공명 마음의 잔향'이라는 주제의 그림 작품이 일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미니 전시회장에 앉아 그림도 보고, 수다도 떨며 커피를 먹는다니 정말 환상적인 공간이 아닐까요?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실내에 전시된 그림을 보다 보면 어느새 주문한 음료가 나온답니다.



 



선유도역 카페 '오브(AUBE)'에는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사장님의 추천을 받아 직접 만든다는 과일청이 들어간 과일청 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물감을 풀어 놓은 듯 한 예쁜 과일청 에이드들. 왼쪽부터 레몬 블랙커런트, 딸기 로즈마리, 자몽, 금귤, 레몬 키위, 청포도 에이드입니다. 사장님의 추천대로 역시 '오브(AUBE)'의 과일청 에이드는 달랐습니다. 가루가 들어간 인공 과일맛 에이드가 아닌 진짜 과일 청으로 만든 수제에이드라 더 달달하니 맛있는 음료였습니다.



더위에 지친 마음을 과일청 에이드 한잔으로 위로받는 느낌이였답니다. 카페 '오브(AUBE)'는 선유도역 2번 출구로 나와 5분쯤 걷다 보면 눈에 띄는 파란색 간판이 바로 보이실거에요. 선유도 공원 가기 전, 파도를 끼얹은 듯한 '오브(AUBE)' 카페에서 과일청 에이드 한 잔 하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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