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로 뚜~욱 떨어진 날씨, 뭘 입어도 추위에 덜덜 떨게 되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요. 추우니까 두껍게 입고 다니는데, 몸이 둔해지는 느낌은 너무 불편해요. 그렇다고 막상 가볍게 입으면 너무 춥고... 가볍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이럴 때 많이 찾는 제품이 "캐시미어"입니다. 캐시미어는 가볍고 따뜻해서 겨울에 많이 찾는 옷감이죠. 따뜻하고 좋은 옷감이라고 소문이 난 캐시미어, 여러분은 캐시미어가 어떤 옷감인지 알고 계신가요? 


캐시미어는 티베트 카슈미르 지방의 이름에서 유래된 섬유의 보석이라 불리는 옷감이에요. 캐시미어는 산양에서 채취한 모사를 이용하여 능직(비스듬한 방향으로 무늬가 나타나게 짜는 방법)으로 만드는대요. 털의 방향이 가지런하고 부드러우면서 윤기가 흐르고, 잡모가 섞이지 않은 것을 좋다고 봅니다. 그래서 보들보들 했나 봐요. 오호라~


캐시미어도 그 종류가 여러가지인데요, 주로 내몽고(히말라야, 티베트)산 제품을 캐시미어 최상품으로 여긴답니다. 내몽고산 캐시미어가 최고로 꼽히는 이유는 겨울 평균 영하 30도의 낮은 온도와 습도, 그리고 양질의 초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겨울의 낮과 밤 일교차가 큰 지역에 있기 때문에 강추위를 이길 수 있게 부드럽고 촘촘한 털이 자란답니다. 그 중 봄에 빠지는 부드럽고 가는 털만 모은 것이 바로 캐시미어 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만들었기 때문에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것이죠. 정말 신기하죠? 


캐시미어는 가볍고 부드러우면서 따뜻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그 외에 양모와 유사한 강도, 신장력, 탄성 등을 갖고 있으면서 굵기가 가늘고 유연한 점이 장점이에요. 또한 섬유의 길이가 길어 보푸라기 제거가 손쉽다는 점이 있습니다. 겨울철 보푸라기 걱정은 이제 안녕~


회사에 다니시는 분들께 오피스룩에 어울릴만한 헤지스 캐시미어 니트를 추천합니다. 셔츠나 블라우스에 니트를 더하면 갖춰 입은 듯한 느낌을 줘 클래식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답니다. 영국 전통 스타일에 기원을 둔 디자인이기 때문에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낼 수 있어요.


두꺼운 패딩 점퍼에서 벗어나 멋을 내기 쉬운 캐시미어 소재의 코트도 겨울철 패션 필수 아이템입니다. 티엔지티와 티엔지티 우먼의 캐시미어 코트는 미국 전통 스타일 특유의 자유분방한 느낌을 주면서 내츄럴한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옷들과 레이어드가 가능하여 멋과 보온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여성스러움과 고급스러움을 살릴 수 있는 르 까미시에 디 끼아라의 가디건 또한 빠질 수 없는 캐시미어 제품입니다. 순도 100%의 상급 캐시미어를 사용하여 만든 제품으로, 캐시미어 중 가장 부드럽다는 가슴, 배털을 사용했다고 하네요(우와~). 주머니, 소매, 밑단이 절개 없이 한 번의 공정으로 이루어져 완성도가 높고, 여유 있는 품으로 체형의 단점까지 커버가 가능하답니다.


르 까시미에 디 끼아라 가디건은 숄 스타일과 카라 스타일이 있어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데요. 카라 스타일의 경우 가디건 하나로 정장 느낌을 낼 수 있으며, 적당한 기장으로 겉옷과 자유롭게 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베이직한 디자인의 르 까시미에 디 끼아라 가디건은 전 연령대에서 보온과 고급스러움을 살릴 수 있으니 엄마와 함께 입어도 좋겠죠?


로토미가 알려드린 캐시미어 정보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알고 보니 캐시미어 겨울철엔 없어서 안 될 상품이죠? 따뜻하면서 스타일도 살릴 수 있는 캐미시어 제품과 함께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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