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014년, 롯데홈쇼핑 스토리에게도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함께 해주신 롯데홈쇼핑 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2015년에도 보다 풍성하고 유익한 포스팅으로 보답하는 롯데홈쇼핑 스토리가 되겠습니다. 


오늘은 지난 2014년 12월 한 달 동안 롯데홈쇼핑을 뜨겁게 달구었던 사랑의 작은도서관 프로젝트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려는데요. 얼마나 많은 분들이 레드박스에 책을 채워주셨는지, 레드박스에 담긴 책들은 어디로 가는 것인지 한 번 살펴볼까요?




온, 오프라인을 뛰어넘는 열띤 참여 덕분에 무려 1,355권의 책이 레드박스를 가득 채웠는데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추천하는 책의 이유와 사진을 함께 온라인으로 전달해주신 분들부터 아래 곳곳에 설치된 레드박스와 롯데홈쇼핑 본사로 직접 책을 보내주신 분들까지. 이 정도의 정성과 사랑이라면 사랑의 작은도서관의 책장이 가득 차고도 남겠죠?^^




이번 작은도서관 프로젝트에서 눈 여겨볼 점 하나! 바로 구세군과 롯데홈쇼핑이 함께 했다는 점인데요. 롯데홈쇼핑이 구세군 자선냄비 본부와 함께 '작은 도서관'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배경적 이유를 롯데홈쇼핑 스토리가 친절히 설명해드릴게요. 



롯데홈쇼핑은 지역 사회 발전의 기여를 위해 2009년부터 지역 의료 봉사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는데요. 그 과정에서 지역의 아동과 주민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소외 지역 아동에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희망공간을 마련하고자 지역 곳곳에 작은도서관을 건립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작은도서관 프로젝트가 작은도서관을 채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것이죠.


따라서 이번 프로젝트에서 모인 책들은 각 지역에 있는 작은도서관으로 이동한답니다. 지역에 있는 작은도서관이 아동들에게 희망이 되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라봅니다.




작은 도서관은 2013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23개가 건립되었습니다.(작은도서관 자세히 보러 가기, Click!) 여기에 2015년에는 50호점까지 확대할 계획이 있으며, 이미 개관한 도서관에서는 독후감 공모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저희 롯데홈쇼핑은 앞으로도 롯데홈쇼핑 팬 분들과 함께 작은도서관의 책장과 아이들을 위한 마음 모두를 채워가고 싶습니다. 뜨끈뜨끈! 롯데홈쇼핑의 따뜻한 나눔 이야기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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