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녀의 서울 적응기 1탄!] 내꺼인 듯 내꺼 아닌 내꺼같은 서울!

아무래도~난! 돌아가야겠어! 이곳은 나에게~어울리지 않아~ 화려한 유혹 속에서 웃고 있지만,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해~ 가을바람이 솔솔, 어느새 찬바람이 싸늘하게 몸을 감싸는 요즘! 뜬금없이 [서울 이곳은]의 노래 가사가 떠오르는 분들 없으신가요? 타향살이 2년 차 롯데홈쇼핑 부산 명량 소녀는 부쩍! 마음 한편에 고향 생각이 떠오르며 이따끔씩 쓸쓸해지고는 한답니다!

지방인들에게 휴가란 무엇일까요? 그동안 고대했던 해외여행의 기회? 미루고 미루었던 라식수술의 시간?^^ 아니면 푹~ 쉴 수 있는 나만의 휴식 타임? 모두 다 아닙니다~ 지방인들에게 휴가란! 바로바로 그동안 보지 못 했던 가족, 친구와의 재회의 시간이라는 점! ^^ 명량 소녀도! 늦은 여름휴가를 얼마 전 고향으로 다녀왔는데요! 휴가도 편히 보낼 수 없다!! 1분 1초를 깨알같이 보내며, 하루에 2~3개의 약속은 뛰었답니다!

빡센 일정 속에서도 친구와의 여행은 필수! 하지만 1박 2일은 노노~ 1분 1초가 모자라는 판국에 여행은 무조건 당일치기로 고고! 여행일정은 쿨하게 하루 전날 짜주시고, 두 손에 MONEY와 PHONE! 네이O 길찾기 기능만 된다면 우리는 어딜 가나 멋진 트래블러가 될 수 있다는 점! 새벽 기차를 타고 출발해서 황남빵, 경주 교리 김밥, 맛집들을 가볍게 클리어하며 야간 시티투어버스까지 타고 돌아오는 코스를 마치며 뿌듯한 하루를 보내고 돌아온 부산소녀! ㅎㅎ 여러분들도 휴가 때 친구와 즉흥적이고도 알찬 당일여행 어떠실까요? 바쁜 휴가 일정 속에서도 진정한 힐링을 맛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J

가을의 추억을 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 파일보다는 직접 사진을 뽑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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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향에 왔는데 이 오랜만에 느껴보는 분위기는 모다? 모다? 고향에 왔지만 이방인의 기분을 떨칠 수 없는 우리! 오랜만에 고향에 오면 누구나 느껴보는 기분이겠죠? 서울 사람들 보다 더 맛있게 씨앗호떡을 흡입해주시고, 새로운 맛집들! 새로운 거리가 생겨버린 서면 뒷거리를 거닐며 관광을 온 외부인들보다 더 신기해하고 기뻐한 사람이 바로 저였답니다!! 

이렇게 가끔은 여긴 어디, 나는 누구의 기분을 느낄지라도 오랜만에 함께 하는 친구, 가족들과 좋은 장소, 맛난 먹거리를 함께 하며 보내는 시간만큼 힐링이 되는 시간은 없겠죠? 롯데홈쇼핑 고객님들도! 내 고향의 새로운 면을 속속들이 찾아보며, 가족, 친구들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기를, 그리고 앞으로도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하루를 48시간처럼 보내며 가족, 친구들과의 힐링타임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몸은 휴가 전보다 더 피곤하고 다시 돌아온 서울의 공기, 서울의 거리는 어색어색...

그런데 집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이보다 더 편안할 수 없는 느낌을 받는 건 뭐다? 뭐다?;;

이처럼 아직은 어색한 내꺼인듯 내꺼 아닌, 내꺼 같은, 썸! 타는 서울이지만! 그리고 가끔은 ‘서울 이곳은’ 노래가 떠오르며 우울해질지라도, 오늘 하루! 명량소녀의 서울 적응기! 공감레포트를 보시며 힘을 다시 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치열한 삶은 살아가는 이 시대의 청춘들, 롯데홈쇼핑이 고객님들에게 화이팅을 외칩니다! 화이팅!

가슴한켠에 고향이 떠오르며 쓸쓸해질때는? 따뜻한 부산어묵 한사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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