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워지고 오락가락하는 날씨를 보니 이제 정말 여름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7, 8월에는 집 밖으로만 나가도 더위와 습도에 숨이 턱 막혀 야외보단 실내에서 활동하는 분들이 많죠. 무더운 여름의 더위를 막아주는 건 역시 고마운 에어컨인데요. 에어컨이 없었던 시절에는 어떻게 살았나 싶을 정도로, 요즘은 여름철 필수품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에어컨도 과도한 사용을 하게 되면 병을 불러온다는 사실!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은 무엇일까요?



냉방병은 에어컨으로 냉방이 된 실내와 무더운 실외의 온도 차이가 심해져서 우리의 몸이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상태에서 발병하는 질병으로,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감기부터 시작해서 심하면 몸살까지 나타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 외에도 귀찮음과 권태감을 느끼는 것 또한 냉방병의 증상이라고 합니다. 과도한 실내외 기온차이가 냉방병의 가장 큰 원인! 특히 여성분들은 여름에는 짧은 반바지나 민소매 셔츠를 즐겨입다보니 노출부위가 커서 냉방병에 더 잘 걸린다고 합니다.


또 여름철 에어컨 가동으로 인해 실내를 제대로 환기해주지 않으면 밀폐 건물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어서 눈과 목 등이 건조해지고 두통이 생기거나 어지러움 등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은 인후염 및 소화불량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고 하니 그야말로 냉방병은 종합 질병 세트와도 같다고 할 수 있겠네요.


여성들이 특히 주의하셔야 할 냉방병의 종류가 바로 <피부냉방병>입니다. 장시간 에어컨 바람에 노출되었을 때 생기는 것으로, 피부 속의 수분이 부족해져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에어컨의 바람은 온도를 낮추는 동시에 습도까지 함께 낮추게 되기 때문에, 우리의 피부 속에 있는 수분까지도 말라가는 것이죠. 수분이 부족한 건조한 피부는 잘 알다시피 주름이 생기기 쉽고 탄력이 부족한 상태가 되고 맙니다. 특히 건성 또는 민감성 피부를 갖고계신 분들은 더 주의해야할 부분이겠죠!


에뛰드 하우스 수분가득 콜라겐 크림 바로가기 Click

피부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주어야 합니다. 수분크림을 충분히 발라주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마스크팩을 하면서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피부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영양 수분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저렴한 가격의 로드샵 제품 중에서는 에뛰드 하우스의 수분가득 콜라겐 크림이 인기가 많습니다. 가격대비 기능이 좋기도 하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니 많은 양을 발라도 부담이 없어서 여름철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로레알 파리 이드라 후레쉬 수분크림 바로가기 Click

로레알의 수분크림 또한 꾸준히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 제품인데요. 마침 1+1 행사중이기 때문에 지금 구입을 하면 여름내내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평소에도 수분크림이나 영양크림을 꼭 챙겨바르는 것이 좋지만, 특히 피부냉방병에 노출되기 쉬운 여름의 경우에는 수분크림을 매일매일 바르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냉방병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냉방병 증상과 다른 독특한 냉방병의 종류 중 하나입니다. 사람의 신체는 여름이 되면 자연스럽게 신체의 구조가 계절에 맞춰져서 기능하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지나치게 춥거나 차가운 온도에 노출이 되었을 경우, 우리의 관절은 경직현상을 보이고 맙니다. 너무 차가운 냉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현상이 지속될수록 관절의 통증이 심해지게 된다고 하네요. 여성분들 뿐만 아니라 나이든 노인, 어린아이 등 노약자분들은 특히 조심해야 할 여름 질병중 하나랍니다. 


종근당건강 글루코사민 프리미엄 골드 바로가기 Click

평소 유독 관절이 약하신 분들, 뼈가 약해지신 노인분들은 냉방병을 예방하는 방법과 동시에 관절을 튼튼하게 해 주는 영양제 등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종근당의 글루코사민을 비롯한 다양한 영양제가 있으니 개인에게 맞는 제품으로 하나쯤은 복용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근육이 놀라지 않도록 꾸준히 찜질을 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전문가에게 마사지를 받는 것도 좋지만 디지털찜질기나 안마기를 이용해서 평소에 근육을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는 습관을 갖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로엠 베이직 V넥 가디건 바로가기 Click

냉방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실내와 실외의 급격한 온도 차이를 피하는 것이겠죠? 실내외 온도차이는 5~6 ℃ 정도가 적당합니다. 또 에어컨을 틀 때에 바람이 나오는 방향은 사람이 없는 곳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에어컨의 차가운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는 편이 냉방병 예방에 도움이 된답니다.


여자분들의 경우는 에어컨이 세게 나오는 실내에서 착용할 수 있도록 항상 여분의 가디건을 챙겨 다니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에어컨은 하루종일 풀로 가동하지 말고 1시간 가동할 경우 30분정도는 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 가동을 쉴 때는 잠시 환기를 해주도록 합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두시간에서 네시간에 한 번은 10분 정도 창문을 열어서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덥다고 실내에만 있으면 몸도 약해지고 냉방병에 쉽게 노출되는 환경에 처하게 되겠죠? 여름엔 조금씩 움직이는 것도 귀찮고 힘들지만 적당한 운동은 냉방병 예방 뿐만 아니라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도 좋은 일입니다. 냉방병은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생활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것, 기억해두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