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본격적으로 선선한 가을이 시작되었네요~

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시원한 가을이 와서 좋지만,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일수록 더욱 피부관리에 신경 써주셔야 하는데요.


기온이 높아 피지와 땀의 분비량이 늘어 피부에 유분이 많아지는 여름에 비해 가을에는 건조한 공기와 분비되는 피지의 양이 줄어들어 피부가 거칠어지게 됩니다. 또한 더운 여름 동안 지쳐있던 피부가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트러블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가을은 서늘한 바람이 불어 큰 일교차가 생기기 마련인데요.

온도와 습도 변화에 반응하는 피부가 이 온도차를 적응하지 못하고 피부 건조증과 주름 생성은 물론 트러블이 쉽게 유발됩니다. 요즘 따라 속 당김이 느껴지고 각질이 일어나기 시작한 분이 있다면 로토미가 준비한 오늘의 꿀팁으로 고민도 잡고 피부도 챙기세요!





1. 충분한 수분공급


피부관리의 가장 기초적이고 쉽지만 놓쳐서 안 되는 것은 바로 충분한 수분 공급입니다.

피부의 촉촉한 생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하루에 권장량의 물을 섭취하는 것은 수분 공급의 가장 쉬운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쉽게 실천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으시죠!


가을은 피부가 약해지는 시기다 보니 평소보다 수분을 많이 섭취해 피부 노화와 탈수 현상을 방지하면 좋답니다. 우리가 하루 동안 마셔야 하는 물 권장 섭취량은 1.5L~2L 라고 하는데요. 커피나 콜라 등 음료를 이용한 수분 섭취는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오히려 수분공급에 방해가 된답니다. 수분섭취를 해주실 때는 음료를 제외한 순수한 물을 기준으로 2L 정도의 물을 섭취해주는 게 가장 좋습니다.


충분한 물을 섭취해주면 피부 속 노폐물 배출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에도 효과적인데요. 얼굴의 붓기가 심하신 분들에게도 효과적이고 피부 트러블을 예방,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식사 20분 전 물 한 잔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어렵지 않은 물 마시기를 실천하고 피부관리를 해보세요!


TIP!

건조한 가을철 실내가 건조하지 않도록 젖은 수건을 널어 놓거나 

가습기를 이용해 집안의 생활 습도를 유지해준다면 수분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각질 관리


건조하고 차가운 가을바람으로 인해 피부는 땀과 피지 분비가 줄어들고 각질이 많아지는데요.

바뀐 계절에 맞는 세안법과 각질 관리법을 알지 못해 여름에 하던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피부 표면이 거칠어지면서 손상된 피부에 각질이 쌓이게 되면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게 되고, 피부 톤도 어둡게 변한답니다. 또한 건조해진 피부는 각질층의 수분 함량이 줄어들어 각질층이 탈락하지 않고 두텁게 쌓여 피부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무심코 방치한다면 회복이 어렵겠죠?


각질 관리의 시작은 꼼꼼한 세안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우선 자극이 적은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 좋은데요. 세안을 하실 때는 냉수보다는 미온수로 세안하시는 것노폐물과 피지를 충분히 녹일 수 있어 좋답니다.


세안 후에는 화장솜을 토너로 촉촉하게 적셔서 피부 표면을 닦아 내면 남아있는 노폐물 제거 및 수분 성분을 피부에 골고루 그리고 깊숙이 스며들어 각질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데요. 세안과 보습을 꼼꼼히 하지만 쌓이는 각질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특히나 가을에는 이러한 각질 발생이 다른 계절에 비해 많기에 지속적으로 제거해준다면 피부관리에 좋은데요. 하지만 각질은 피부를 보호해주는 보호막 역할도 하기 때문에 매일 하는 각질 제거는 오히려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답니다. 주 1~2회 정도의 각질 제거 빈도를 유지해 정기적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좋죠.


TIP!

각질제거 시에는 부드러운 스팀 타월을 2~3분 정도 얼굴에 올려두어 피부에 쌓여 있는 각질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각질제거제를 사용하여 제거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로토미's Pick!]


[록시땅] 아몬드 클렌징 & 엑스폴리에이팅 샤워 스크럽 200ml : https://goo.gl/oLhJd2

[이솝] 제라늄 리프 바디 스크럽 180ml : https://goo.gl/iTkDf9

[바닐라코] 하이 바이 비타필 엑스폴리에이팅 스크럽 : https://goo.gl/ZvUqXr




3. 자외선 차단제


여름이 지나고 연일 좋은 햇살과 날씨에 취하게 되는 계절이 가을인데요.

맑은 가을 하늘에 기분이 좋아 자외선을 차단하지 않고 야외에 나가게 되면 쉽게 잡티가 생기고 모공도 넓어져 피부 노화에 한몫을 한답니다. 여름보다 낮 시간이 짧아졌지만 가을의 자외선 강도는 피부에 기미와 같은 색소 질환을 만들 정도로 강하니 여름이 지났어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은 필수랍니다.


많은 분들이 여름에만 자외선 차단 용품들을 바르시지만 사실 선크림, 선블록을 포함한 모든 자외선 차단제는 4계절 내내 발라주시는 게 좋답니다. 좋은 날씨에 각종 축제와 야외에서의 활동을 하시기 전 틈이 없게 꼼꼼이 바르시고, 중간중간 지워진 부분도 지워주시면 확실히 차단이 됩니다.


TIP!

외출 시에 모자와 양산을 준비하신다면 자외선 차단에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로토미's Pick!]


[이지듀] DW-EGSUN 70ml×2 + 40ml×4 + EGSUN 쿠션15g : https://goo.gl/4VivP1

[빌리프] 해피보 마일드 선스크린 50ml 세트 : https://goo.gl/cakSu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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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과일, 채소 섭취


가을철 피부관리의 한 가지로는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추수의 계절이라고 불리는 가을에는 여름 동안 햇빛을 듬뿍 받고 자란 각종 과일과 채소를 수확되어 어느 때보다 함유하고 있는 영양소가 많죠. 비타민 성분이 많은 과일과 채소를 섭취한다면 수분 공급과 더불어 영양공급에도 도움이 되어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만드는데 효과가 있답니다.


그중 비타민 C와 E에는 피부 노화 방지와 미백, 탄력에 효과가 좋다고 하니 챙겨 먹는 게 좋겠죠?

가을철 블루베리는 비타민, 미네랄, 안토시아닌 등의 성분이 들어있어 몸에도 좋지만 트러블을 진정시켜주고,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어서 피부에도 좋은 효과가 있답니다.


피부 관리에 좋은 또 하나의 과일로는 청포도가 있는데요. 평소 청포도는 다른 과일들과 비교해서 관련된 효능이 잘 알려지지 않은 편이지만 피부관리에는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과일입니다. 피부 재생에 도움이 되고 피로회복에 많은 효과가 있는 구연산과 유기산이 풍부한 것은 물론 폴리페놀 성분이 있어서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적은 양이어도 꾸준히 먹는다면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TIP!

청포도를 깨끗하게 씻은 후 으깨서 즙을 내고, 꿀을 잘 섞어주면 

피부 탄력과 미백효과에도 좋은 자연 청포도 팩을 만들 수 있답니다!



오늘은 로토미와 함께 가을 피부관리 꿀팁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로토미가 알려드린 꿀팁 이용해서 가을 피부관리 꼭 챙기시고!

다음에는 더 유익하고 알찬 꿀팁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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