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는 쨍쨍하지만 실내는 습해 지기 시작했네요. 장마철이 다가오면 어김없이 습기와의 전쟁이 

선포됩니다! 습도가 높아지면 빨래는 눅눅해지고, 불쾌함에 예민해져 괜히 짜증이 나곤 하죠. 

이런 골칫덩어리 습기는 충분히 잡아낼 수 있다는 사실! 오늘은 습기와의 전쟁에 대비하여 

장마철 습기 제거 방법을 준비했습니다.




1. 향초 활용하기

향초는 심지가 타면서 무거운 습한 공기가 향초 연소 시의 열로 인해 위쪽으로 상승하면서 제습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불 피운 향초를 샤워 후 습한 욕실에 두셔도 좋고 습기가 있는 장소 어디든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향초는 불쾌한 냄새도 빨아들이기 때문에 실내 공기 정화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향초를 통해 습기도 잡고 마음의 안정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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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식물 활용하기


실내에 식물을 두는 것만으로도 방안 습기를 잡을 수 있답니다. 탈란드시아, 관음죽, 산세베리아와 같은 식물들은 공기 중에 수분과 영양분을 잎으로 흡수하기 때문에 습기 제거를 도우며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있어서 여름철 습한 냄새 제거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그뿐 아니라 요즘 같은 미세먼지가 심할 때 공기 정화도 가능하다고 하니 이참에 식물 하나 키우시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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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문지 활용하기 


신문지는 냄새뿐만 아니라 습기도 잡아내는데요, 
각종 서랍장 바닥에 넣어두면 내용물에 습기를 잡아주어 곰팡이 방지가 되고,
옷 사이에 넣어 두면 옷감에 습기를 흡수하여 장기간 보관 가능합니다.
또한 빨래를 건조할 때 건조대 아래에 두면 빨래를 뽀송뽀송하게 말릴 실 수 있답니다. 




4. 비누 활용하기


비누는 계면활성제라는 화학물질로 이루어져 습기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얇은 천으로 비누를 감싸서 옷장에 넣어두면 좋은 냄새는 물론, 꿉꿉한 습기가 제거됩니다.

또한 욕실 청소할 때 거울에 물기 없는 비누를 문지른 후 수건으로 닦아내면 코팅 막이 생겨서

김이 서리지 않고 습도가 높아도 얼룩지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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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숯 활용하기


숯은 건강한 자연이 빚어낸 선물로 천연 제습제 역학을 합니다. 

숯에 수많은 작은 구멍이 있는데 표면으로 습기뿐만 아니라 먼지와 악취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여러 가지 오염물질을 흡착하기 때문에 건강하고 맑은 공기를 만들어주죠!

호흡기가 약한 분들은 숯으로 생활 습도를 조절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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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장마철 실내 습기 제거하는 꿀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롯홈이가 알려드린 방법으로 습기 없는 쾌적한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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