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과 맛을 동시에 잡은, 9ounce burger






서울대입구역보다는 낙성대역에서 더 가까운 샤로수길 골목 끝쯤에 위치해 있는 이곳.

줄 서 있는 사람이 없어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번호를 입력해서 메신저로 차례를 알려주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다. (생각보다 테이블 회전율이 높아 금방 차례가 오는 편이다)








메뉴판을 보니 색다른 메뉴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가격대도 저렴한 편.




가장 먼저 맛을 볼 캘리포니아 버거.

메인 재료인 잘 익은 아보카도가 올라가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침샘이 자극된다.

수제버거의 핵심은 패티의 맛에 있는데, 이 집은 패티 자체가 튀지 않고 담백하며 

전반적으로 재료와 잘 어우러지는 맛이다번 자체도 질기거나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워 

토핑의 맛을 잘 감싸준다.




다음은 포 시즌 버거.

4가지의 치즈를 이용해서 만든 버거로 치즈 덕후에게 강추하는 메뉴. 흔히 보는 치즈가 아닌 다양한 맛과 형태의 치즈가 듬뿍 올라가 있는데, 풍성한 치즈의 풍미 덕에 자꾸 베어 물고 싶게 만든다.



신선한 재료와 자극적이지 않은 조화로운 맛의 버거를 찾는다면 이곳을 추천!











모던한 매력의 핫 플레이스, 서울 테이블





골드 간판이 매력적인 입구. 망원동 티라미수 근처 2층에 위치해 있으며 

깔끔한 인테리어가 매력적이다




메뉴판을 보니 시그니처 메뉴는 따로 메달 표시를 해 놓았다


기존 카페보다 메뉴의 다양성이 있어 좋았다


특히 음료도 선택지가 많아 입맛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고소하고 달달한 아몬드라떼와 아이스크림과 딸기의 조합이 매력적인 서울 파르페.


 



서울 테이블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라구 샌드위치 등장.




 




중앙에 있는 수란을 톡 터트리니 노오란 색감의 영롱한 노른자가 빵 사이사이로 

스며들며 내려온다소스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갈아 토마토소스와 함께 끓여낸 형태로

적당한 짠맛이 돌고 속에는 달달한 사과가 들어가 있어 단짠단짠이 완성된다

소스 안에 고기도 듬뿍 들어가 있고 빵 자체도 부드러워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양이다.



분위기와 맛이 만족스러운 브런치 카페를 찾는다면 이곳을 추천!











도쿄의 유명한 텐동집이 떠오르는 맛, 텐동 요츠야





서울 테이블 근처에 위치해 있는 텐동 요츠야. 저녁 영업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에도 

내부는 물론 웨이팅 하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






오픈 주방 바로 앞에 있는 바로 된 자리에 앉게 되었는데, 튀김을 튀겨내는 과정을 

모두 볼 수 있어 매력적이다. 쉴 새 없이 밀려드는 주문에 주방은 계속해서 분주한 모습.




스폐셜 텐동

텐동을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음식이 나왔다

덮여있던 뚜껑을 여니 다양한 종류의 튀김이 한가득 올라가 있다.




전복, 고추, 연근, 새우, 오징어, 장어, 단호박, 버섯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구성대비 가격도 나쁘지 않은 편.



텐동과 함께 빠질 수 없는 하이볼 레몬맛도 함께 주문했는데

직접 갈아 넣을 수 있게 레몬이 함께 준비되어 나온다.



 


텐동 한입 베어 무니 일본 도쿄에서 유명한 텐동집이 떠오를 정도로 맛이 훌륭하다

뿌려져 나오는 특제 소스도 짜지 않고 딱 적당해서 재료 하나하나의 맛을 헤치지 않는다



텐동 한 입, 하이볼 한 잔.

현지의 텐동 맛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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