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홈이가 오늘 소개해드릴 문화 콘텐츠는 바로 뮤지컬 <타이타닉>입니다.

 

'영화로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뮤지컬이라니...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인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테지만,

사실 <타이타닉> 1997년 봄에 영화보다 먼저 브로드웨이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였습니다. :D

 

그 해 겨울에 개봉한 영화의 쌍둥이 언니(?)쯤 되는데요!

1997브로드웨이에서 시작한 출항은 토니 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 등 5개 부분 수상을 

하면서 평단으로부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타이타닉은> 미국 투어 및 네덜란드, 독일, 캐나다, 호주, 일본, 핀란드 등 11개국에서 8개의 언어로 공연되었습니다. 

 

관객들의 가슴에 감동을 전달하는 뮤지컬 <타이타닉> 올해로 스무 번째 생일을 맞아 

샤롯데 씨어터 에서 대중들과 기자, 평론가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한국에서의 첫 항해를 순항중입니다.

 

 


 

프로듀서 신춘수(좌), 연출 에릭 셰퍼(우) (사진제공. 오디컴퍼니)



그럼 뮤지컬 <타이타닉>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알아보도록 할까요 ?

 

1912 4월… 단 5일간의 기록 전설이 된 위대한 감동이 찾아온다

 

46.328, 길이 268.8m, 27.7m, 최대 속도 23노트 (42.6km/h)로 당대 세계 최대 규모 초호화 여객선 타이타닉호는 ‘꿈의 선박’이라 불렸습니다.

이중 바닥, 16개의 방수격실, 특정 수위가 되면 자동으로 닫히는 문 등 ‘절대 가라앉지 않는 배’로

불리기도 했는데요.  

 

1912 4 10일 영국 사우스햄프턴을 출항하며 첫 항해를 시작한 타이타닉호는

출항 5일만인 4 15일 북대서양에서 침몰하고 말았죠. 2,200여 명의 승객 중 1,513명이 희생된

‘불침선’의 침몰 사건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해난 사고로 기록되었습니다.

 

 

 

타이타닉호에는 현재 화폐가치로 55,000달러 (한화 약 6500만 원)이상의 요금을 지불하고 1등실에 탑승한 세계적 부호들부터 미래에 대한 부푼 꿈을 안고 3등실에 오른 700여 명의 이민자까지 다양한 계층의 승객들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타이타닉호에 탑승한 승무원 885명과 승객 1,343이들은 저마다 새로운 세상으로의 여행, 새로운 곳에서의 성공을 꿈꾸며 승선한 것인데요

 

뮤지컬 <타이타닉>에서는 ‘꿈의 선박’에 첫 승선하는 영광을 누리는 인물들의 설렘부터 누구도 예상치 못한 비극과 마주하게 된 순간까지 5일간 배 안에서 일어난 운명적인 여정을 섬세하고 다양하게 그려 인간 군상을 보여주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합니다

 

실제 사건이 발생했을 시 세계적인 부호였던 스트라우스 부부는 사람들에게 추위에 떠는 사람들에게 모피를 나눠주고 보트의 자리를 양보했으며, 연주자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연주를 멈추지 않았고선장은 준비된 구명보트의 승객들이 무사히 내려간 것을 보고 배에서 죽음을 맞이했다고 해요.

 

너무나 비극적이고 슬픈 이야기지만 그 속 안에도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뮤지컬 <타이타닉>에서는 이런 비극 속에 가려졌던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인물들의 사랑이야기


 

(사진제공. 오디컴퍼니)


 

영화 <타이타닉> 1등실 여주인공과 3등실 남자 주인공의 비극적 로맨스에 주력했다면,

뮤지컬 <타이타닉> 배가 항해하는 5일간 벌어진 실제 사건과 인물들의 모습을 그리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합니다.

 

 

1등실 승객인 노부부. 신분 차를 극복하고 함께 2등실에 탑승한 예비 신혼부부에서부터

첫눈에 반해 당돌하게 사랑을 표현하는 3등실 커플까지,

 

다양한 인물들의 사랑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더욱 뭉클한 감동을

자아낸다고 해요 .


 


(사진제공. 오디컴퍼니)

 

 

 

 


배에 승선한 모두가 주인공인 단 하나의 뮤지컬

 

 


(사진제공. 오디컴퍼니)


2017년의 대미를 장식할 뮤지컬 <타이타닉>이 그 첫 탑승자들의 보딩 리스트를 공개했는데요

 

<타이타닉>의 신춘수 프로듀서는 캐스트 공개와 함께 “이 작품은 배에 승선한 모두가 주인공인 뮤지컬이다. 등장하는 대부분의 배우들이 최대 다섯 개의 배역까지 연기하는 독보적인 멀티-(Multi-role)을 선보인다”라고 말을 전했습니다.

 

인간 군상을 정교하게 표현해야 하는 작품인 만큼 실력으로 무장한 배우들의 출연한다는 점과 대부분의 출연진들이 원 캐스트로 작품에 임하는 점이 눈여겨 볼만하고. 더불어 실존 인물과의 싱크로율을 비교해보는 것도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재미를 전달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타이타닉의 설계자인 앤드류스 역에는 문조원, 서경수 배우, 부호들을 동경하는 발랄한 여인 앨리스 빈 역은 윤공주 배우,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위해 미국으로 향하는 캐롤라인 네빌 역에는 임혜영은 물론 VIXX의 켄과 정동화 등의 초호화 캐스팅은 작품에 힘을 더 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제공. 오디컴퍼니)

 

 

 


 

1912년 4월… 단 5일간의 기록 전설이 된 위대한 감동이 찾아온다! 


 

(사진제공. 오디컴퍼니)


 



(영상제공. 오디컴퍼니)


롯데홈쇼핑에서는 이번 뮤지컬 <타이타닉>의 출항 티켓을 판매하는데요. 

 

12 29일에서 30일로 넘어가는 새벽 1 10분에서 2 10분 사이에

 

60분 동안 깜짝 방송으로 진행됩니다!!

 

14만 원인 VIP석과 12만 원인 R석을 5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하니

놓칠 수 없는 절호의 기회 겠죠?! 

 

다들 시간 알림 설정하시고! 12 30일 새벽 1 10! 저 롯홈이와 함께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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