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더위에 피로가 차곡차곡 쌓이는 요즘, 무엇을 해도 기운이 없을 땐 여행만큼 좋은 것이 없죠. 답답하고 꽉 막힌 도심 속을 벗어나 자연경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집니다.
마침 곧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마이리얼투어가 블친 여러분들의 힐링 휴가를 위해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여행지 두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중국 무림의 고수가 등장할 법한 중국 장가계와 크고 작은 섬이 이루는 장관이 일품인 베트남 하노이입니다. 이번 휴가는 어떤 여행지가 좋을지 오늘 포스팅을 확인해보면서 한번 정해볼까요? ^^

 


웅장한 산맥이 좋다면? 중국 장가계로!


중국의 대표적인 여행 도시 중 하나인 장가계는 우림 산맥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연경관이 뛰어나 1982년 9월 중국 최초의 국가삼림공원으로 지정되었는데요, 그 이후, 1992년에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험준한 봉우리가 주는 웅장하고 경이로운 분위기 때문에 우리나라와 일본 등 다양한 아시아 지역 사람들이 관광 목적으로 많이 찾고 있습니다.

 


 


미국에는 지구의 역사를 그대로 담고 있는 그랜드 캐니언 유명하죠. 장가계에도 장구한 세월을 거슬러 온 하룡공원이 있습니다. 중국의 그랜드 캐니언이라고 불리우기도 하는데요, 미국 그랜드 캐니언 보다 하룡공원이 더욱 멋지고 아름답다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을 만큼 수 천개의 봉우리가 전하는 기세와 웅장함이 큰 볼거리 입니다. 

 


이곳에 가려면 천자산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데요, 올라가는 내내 구름을 타고 올라가는 산신령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하룡공원은 전망대 역할을 하는 곳으로 천자산을 대표하는 웅장한 바위들을 한 눈에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그 중 마치 붓 같은 생김새로 사랑 받고 있는 어필봉과 선녀헌화는 이곳의 감상 포인트죠! 하룡공원에 들르게 된다면 이 두 가지 뷰 포인트를 놓치지 마세요~

 

 

 


영화 아바타 배경의 모티브가 될 정도로 풍경이 아름다운 원가계. 이렇게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기 까지는 무려 천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여러 지각 변동과 기후의 영향으로 인해 신비로운 구조물도 살펴볼 수 있는데요,

 

 

바로 천연석교인 천하제일교입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걸작이라고 할 수 있지요. 


원가계를 제대로 즐기려면 미흔대 전망대에서 경치를 즐겨보세요! 발아래 펼쳐진 절경을 더욱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내려올 때는 백룡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게 되는데, 무려 335m나 되는 어마어마한 높이를 단 1분 58초면 지상에 도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아찔한 백룡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온다면 무더운 더위가 싹~ 잊혀질 것 같습니다

 

 

 


장가계 여행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코스, 바로 십리화랑인데요, ‘화랑’이라는 말뜻 그대로 미술관처럼 계곡을 따라 자연 풍경을 감상하는 곳입니다. 흔히 정말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그림 같다’라는 표현을 하지 않나요? 반면 약 4km가 넘는 계곡을 따라 경치를 구경하다 보면 ‘그림보다 더 낫다’라는 표현을 할 정도라니 정말 대단하죠?

 


 


금편계곡은 장가계 공원 동부에 위치한 곳인데요, 금편암을 지나서 흐른다는 뜻에서 금편계곡이라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계곡을 따라 포장된 돌길의 길이는 무려 20km나 된다고 해요. 병풍처럼 늘어선 높은 봉우리는 마치 동양 화폭의 한 장면을 연상하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가는 길 곳곳마다 진귀한 나무와 꽃, 살구나무 등이 자라고 있어 볼거리를 선사하는데요, 힐링여행이란 바로 이런 곳이 아닐까요?

 


자연과 도심의 조화가 아름다운 곳! 하노이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는 프랑스식 건축물과 베트남의 역사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호찌민 생가, 성요셉 성당 등 주요 명소들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많아 한국인이 가장 많이 가본 도시 중 하나입니다. 많은 명소들이 있는 하노이지만 주변에는 하롱베이, 티톱섬 등과 같이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들도 많은데요, 1년 내내 관광객들에게 꾸준하게 사랑 받는 하노이! 지금 바로 만나보실까요?

 

 

 


하늘에서 용이 내려온 만이라는 뜻의 하롱베이는 아기자기한 3천여 개의 섬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 입니다. 1994년에는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는데요,


하롱베이에서는 평화롭게 보트를 타고 섬들 사이를 지나면서 상념을 하기에도 좋고, 보트 위에서 간단하게 식사도 하며 여유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특히, 각 섬들마다 동굴들이 있어 탐험을 나설 수도 있는데요, 그 중 CF 촬영 장소로도 유명한 티톱섬은 물놀이도 즐길 수 있고 전망대에 올라가 광활한 하롬베이의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옌뜨국립공원은 하롱베이와 하노이 중간에 위치한 곳 입니다. 높은 옌뜨산 위에 위치하고 있어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을 해야 하는데요, 올라가는 내내 볼 수 있는 자연경관은 덤! 도착하게 되면 베트남식 사찰을 볼 수 있는데, 이곳이 바로 옌뜨국립공원입니다. 

 


사실상 사찰이라 성스러운 곳이다 보니 복장도 주의해서 입어야 합니다.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치마나 바지를 착용하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하다고 하니 관광 시 이 점 꼭 참고해주세요!
웅장한 멋은 아니지만 자연과 어우러져 수수하게 자리하고 있는 옌뜨국립공원은 천천히 거니는 맛이 일품! 정상에 올라가 전망을 내려다보면 마음은 어느새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노이 수상인형극은 11세기 홍 강 유역의 농민들이 수확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만들어진 공연입니다. 그 전통이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수상인형극은 인형을 대나무와 실로 연결하여 무대 뒤에서 사람들이 직접 세심하게 조정하며 진행되는데요,


농민들의 일상생활이나 고기잡이 모습을 재현하면서 풍년을 기원한다는 내용으로 전개가 됩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아 조기 매진이 되는 경우가 있으니 전날이나 오전 일찍 예매하면 일정에 차질 없이 관람을 즐길 수 있겠죠?

 

화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장가계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하노이를 함께 살펴 보았습니다.
두 곳 모두 일상을 벗어나 진정한 쉼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라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올 여름 복잡한 일상과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벗삼은 힐링 휴가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
꼭 잊지 말아야 할 단 하나! 마이리얼투어죠!

 

7월 23일 17시 30분, 마이리얼투어 를 확인하시면, 롯데홈쇼핑이 보증하는 여행전문가들의 엄선된 코스와 다양한 혜택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마이리얼투어를 통해 올 여름 휴가 나에게 꼭 맞는 여행지를 찾으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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