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 시작되어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우리 롯데홈쇼핑 블친 여러분들의 건강은 안녕하신가요?
여름 장마철이 시작되면 평소보다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하셔야 하는데요. 높은 온도와 습도로 불쾌지수가 상승하고 스트레스가 증가하여 평소에 가지고 있던 만성질환이 악화되거나 각종 식중독, 냉방병, 전염병 등 여러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희 롯데홈쇼핑이 장마철에 유의해야 할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릴까 해요. 함께 확인해 보실까요? ^^

 

 

 

냉방병은 실내외 온도 차가 5℃ 이상 차이가 나는 환경에 자주 노출되어 신체가 온도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체온 유지 항상성이 깨지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고온 다습한 장마철 회사나 건물에서 하루 종일 에어컨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기 때문에 발병률이 높아지게 되는데요, 국소적인 부위에 냉방이 집중 되는 경우 냉방병을 일으키기 더욱 쉽습니다.

 

 

냉방병 예방
실내 온도와 습도조절이 필요합니다. 적절한 온습도 조절은 냉방병뿐 아니라 면역력과도 연관이 있기 때문인데요, 온도는 16~20℃를 유지하고 습도는 40~70%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습도가 높을 때는 에어컨의 사용을 줄이고 보일러를 가동해 습기를 날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장마철 흐린 날씨로 인해 일조량이 부족해지면 세로토닌이라는 긍정적인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줄어들게 되면서 신체 리듬이 깨져 우울증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장마철에는 습도도 높아서 불쾌지수와 스트레스가 상승하고 야외활동이 제한되면서 감정 기복의 변화를 더욱 쉽게 느끼게 되는데요, 장마철 우울증은 일반적인 우울증의 증상과 다른 증상이 확인됩니다.

 

장마철 우울증 증상
1) 수면 욕구 증가
2) 식욕증가

 

장마철 우울증 예방
밝은 실내조명을 사용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합니다. 주 3회 이상 30분 정도 빨리 걷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우울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은데요, 비타민 B군, C군, 세로토닌 분비를 도와주는 현미, 콩, 우유를 충분히 섭취하면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우리의 몸은 혈압을 떨어뜨려 더위로부터 인체를 보호합니다. 하지만 장마철에는 평소보다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면서 오히려 혈압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는데요, 평소 고혈압이 있었던 사람이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경우 기온변화에 따른 혈압 상승으로 뇌출혈 및 뇌경색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혈관계 질환 예방법

기온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가디건 등의 얇은 겉옷을 챙겨 다니는 것이 좋으며,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많은 음식을 자제하고 저염, 저지방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마철에는 많은 강수량으로 인해 하천이나 하수가 범람하여 채소류나 지하수 등이 여러 식중독균에 오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음식물이 부패하기 쉬워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 장마철에는 식품 섭취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식중독 증상
1) 구토/ 설사/ 탈수/ 발열/ 두드러기/ 복통/ 두통
2) 신경마비나 근육경련 및 의식장애
3) 호흡곤란

 

 

식중독 예방
외출 후 혹은 식사 시 손을 깨끗이 씻고 실내에 오래 방치된 음식일 경우 섭취하지 않습니다.
물과 식재료는 고온에서 충분히 조리하여 섭취하고 음식을 만들기 전 조리도구는 세제 혹은 끓는 물로 세척한 후 사용하도록 합니다.

 

장마철 건강관리의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롯데홈쇼핑이 알려드린 장마철 건강관리법으로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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