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여름, 낭만적 여행지를 찾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오늘은 롯데홈쇼핑 마이리얼투어에서 동유럽과 발칸을 소개해 드립니다.

 

최근 '꽃보다 누나', '내 귀의 캔디' 등 유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동유럽과 발칸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동화 같은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마이리얼투어 에서는 동유럽과 발칸의 핵심 중 핵심, 꿀 여행지만 엄선해 소개할 예정입니다. 아직 다가오는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한 분들이라면 바로 지금, 마이리얼투어 를 따라오세요!

 

 

 

 

할슈타트는 알프스의 산자락과 70여 개의 호수를 품은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휴양지입니다.

할슈타트역에서 유람선을 타고 5분정도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할슈타트 마을은 아름다운 호수의 전경이 특유의 분위기를 뽐내며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습니다.

 

유람선에서 내려 마르크트 광장에 들어서면 파스텔 콘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는데 금방이라도 동화 속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합니다. 한적한 호수 물에 비친 할슈타트 마을의 아름다운 데칼코마니는 반드시 들려 감상해 봐야 하는 포인트 여행지인데요. 동유럽을 찾는 여행객들이 가장 인상 깊은 곳으로 꼽는 여행지이므로꼭 방문해 아름다운 마을의 모습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스트리아의 쉔부른 궁전은 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궁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합스부르크 가문의 여름 별궁으로 쓰이던 궁전으로 바로크 양식에 호화로운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황금 장식과 크리스털 샹들리에, 화려하고 커다란 거울로 꾸며진 궁전은 1,441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웅장함과 화려함을 자랑합니다.

 

 

쉔부른 궁전의 외부 역시 거대하고 화려한 규모로 여행자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데요. 모조 로마 유적과 분수, 종려나무 온실을 갖춘 정원은 쉘부른 궁전 방문 시 눈여겨 봐야할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또한 프란츠 황제가 1750년대에 조성한 작은 동물원인 Schönbrunn Zoo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입니다. 과거 유럽 동물원의 모습은 현재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보는 것도 굉장히 유익할 것 같아요.

 

여기서 잠깐! 쉔브룬 궁전이 왜 이렇게 크고 화려하게 지어졌는지 궁금하시죠? 건축 당시,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 왕가는 프랑스와 경쟁구도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궁전의 규모가 왕가의 권위를 대표했던 시대이니 만큼 프랑스의 베르사이유 궁전을 의식하여 더 크고 더 화려하게 짓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합스부르크 왕권의 위상을 엿볼 수 있는 쉔부른 궁전! 오스트리아의 가장 인기 있는 꿀 관광 명소 중 하나이니 꼭 방문해 궁전만큼이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동유럽의 2대 야경을 꼽으라면, 체코의 프라하와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꼽습니다. 강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시가지의 야경은 두 관광지의 공통된 특징인데요. 그렇다면 두 여행지가 각각 뽐내는 매력포인트는 무엇인지 지금부터 마이리얼투어 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프라하부터 만나볼까요? 1구역의 블바타 강가를 따라 프라하 성과 레트라 공원을 둘러보면 프라하 구시가지의 유적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밤이 되면 은은한 불빛과 아름다운 건축구조물들의 조화는 프라하의 야경만이 선사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특히 카를교를 거닐며 느끼는 프라하의 야경은 로맨스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됩니다.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는 낮과 밤이 확실히 다른 모습입니다. 왕궁과 서체니 다리에 불이 들어오면 부다페스트를 가로질러 흐르는 다뉴브(도나우)강을 따라 흐르는 유람선에 탑승해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데요. 강을 따라 세워진 가로등의 불빛이 물에 비쳐 밤하늘의 별이 수놓아 진 듯 한 느낌이 듭니다. 우뚝 솟은 대 관람차와 밝은 불빛을 뿜어내는 국회의사당 등 웅장한 느낌을 느낄 수 있는데요. 아기자기한 체코 프라하의 야경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크로아티아는 새파란 아드리아 바다와 중세 도시의 주황색 지붕이 어우러진 것이 특색인데요. 문득 길을 가다 멈춰서 카메라 셔터를 눌러도 서있는 곳 자체가 작품이 되는 보석 같은 도시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크로아티아 5대 도시라고 불리는 자그레브, 플리트비체, 자다르, 스플릿, 두보르브니크는 반드시 방문해야 할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 인데요. 마이리얼투어와 함께 지금부터 각 도시의 매력을 하나하나 살펴 볼까요?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의 심장이라고 불립니다. 크로아티아의 수도이자 문화와 경제의 중심이기 때문에 크로아티아를 찾는 여행객이라면 반드시 들러야 하는 핵심 관광지 입니다. 특히 자그레브의 구시가지에 위치한 반옐라치치 광장은 옛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많은 여행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반옐아치치 광장을 중심으로 주변에 위치해 있는 대성당과 돌라츠 시장 역시 자그레브 여행시 꼭 들려봐야 하는 곳입니다.

 

Left_@Flicer_Miroslav Vajdic (https://goo.gl/34hYH1) /Right_@Flicer_Jorge Franganillo (https://goo.gl/jjgzv2)


돌라츠 시장은 꽃과 각종 과일, 기념품 등을 파는 재래시장 입니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크로아티아 방문 기념품을 준비하고 싶다면 돌라츠 시장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돌라츠 시장은 

6:30 – 15:00 사이에만 열리기 때문에 사전 시간 체크를 통해 헛걸음을 하지 않도록 유의해주세요!

 

Left_@Flicer_zolakoma (https://goo.gl/rHRjr3) /Right_@Flicer_PROArnie Papp (https://goo.gl/re2Zmo)
 

플리트비체는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도시로 유럽인들 사이에서 예로부터 '요정이 사는 곳'이라고 불리는데요. 깊은 골짜기를 따라 계단식으로 자리한 16개의 호수들은 크로아티아에서 국립공원으로 지정해 보존할 만큼 아름답습니다. 플리트비체의 산책로를 거닐면서 일상의 스트레스와 피로는 잠시 잊고 '요정'이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하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자다르는 아드리아 해 연안에 위치한 항구도시입니다. 자다르에서 두보르브니크로 이어지는 해안길은 구불구불한 해안과 수많은 섬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섬들 사이사이로 아름다운 해변이 곳곳에 숨어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아드리아 해로 넘어가는 석양이 잔잔한 에메랄드 물빛에 비치는 모습이 놓치면 정말 아쉽겠죠?

 

 

스플릿은 크로아티아 최대의 일조량을 자랑하는 따스한 도시입니다. 로마 유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여행자들에게 마치 로마로 시간여행을 떠난 듯 한 착각을 줍니다. 해안가에 위치한 도시이니만큼 바다가 보이는 식당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맛 보는 것은 스플릿 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Flicer_Marcus Saul (https://goo.gl/NEh9jN)


두보르브니크는 아드리아의 진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로아티아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도 불리죠. 거대한 성벽으로 둘러싸인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됐을 정도로 두보르브니크는 도시 자체가 한 폭의 그림과 같습니다. 스르지산 케이블카를 타면 두보르브니크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 아드리아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고 하니 꼭꼭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 마이리얼투어 에서는 중세시대의 멋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동유럽&발칸 6개국 여행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곳들을 함께 살펴봤습니다. 마이리얼투어와 함께 꿀 여행지만을 모아 떠나는 달달한 동유럽여행! 여름 휴가, 이보다 더 달콤한 코스가 있을까요?

동유럽의 다채로운 문화와 역사를 직접 느끼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이 욕심난다면? 롯데홈쇼핑 여행전문가 마이리얼투어 와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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