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과 함께 하는 롯데홈쇼핑의 따뜻한 나눔 이야기, '희망날개 롯데홈쇼핑 클럽'을 아시나요?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4년 9월 월드비전과 함께 나눔릴레이를 진행하면서 수익금 1억 원을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교육기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희망날개 롯데홈쇼핑 클럽'은 월드비전이 결연하고 있는 청소년 중 방송, 영상 등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1년간 롯데홈쇼핑 방송 전문 인력들이 직접 이들의 꿈을 지원하고, 멘토와 함께 하는 영상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멘토링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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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캠프는 멘티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3개 조로 나누어진 팀원이 3일 동안 함께 했는데요. 촬영하기, 콘티 짜기, 영상 만들기 등 멘티들 각자의 꿈에 대한 상상을 스토리화하고 영상으로 기록하는 촬영/제작/편집 기술을 배우는 학습 캠프였답니다.
본격적으로 장비를 가지고 촬영 시작! 직접 촬영을 하는 아이들의 얼굴에서 사뭇 진지한 모습이 보입니다. 몸짓 하나, 표정 하나까지 어떻게 하면 좀 더 자연스럽고 좋은 영상이 나올지를 고민하고, 소품 하나하나에도 정성을 다 하는 열정은 프로 못지 않았습니다. 자신들이 함께 만들고 촬영한 영상들을 편집할 때에는 아이들이 자율적으로 쉬는 시간마다 편집실에서 영상을 편집했다고 하니, 참 대단하죠? 작품에 대한 아이들의 애정에 콘텐츠학교 선생님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죠.
방송 분야 외에 꿈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생애 처음 카메라 앞에서 로봇 연기(?)를 할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이는 시크하고 날카로운 심사위원 연기를 기가 막히게 해내어 박수를 받기도 했어요. 우리 아이들이 한 명 한 명 참으로 다재다능하다는 것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답니다.
특히, 방송 엔지니어의 꿈을 가지고 있는 주희는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내용들을 응용해가면서 구도를 잡기도 했는데요. 영상을 편집할 때에도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을 보이며 팀원들을 돕고 이끌며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배우의 꿈을 가지고 있는 유신이네 팀은 유일하게 1인칭 시점에서 촬영을 진행하여, 주인공인 유신이가 직접 카메라를 들고 연기를 했는데요. 시선 처리나 걸음, 손동작의 자연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해 몇 번이고 다시 찍고, 고민하면서 촬영에 임했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연기하는 것뿐만 아니라 촬영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모델의 꿈을 가지고 있는 유민이는 이후에 연기자로서의 활약도 기대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민이도 팀 작품의 주인공이었는데, 꿈을 찾아 방황하는 백수의 역할을 실감 나게 표현해서 촬영 중에 팀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죠. 이불과 혼연일체가 되어 펼친 연기는 배우 송강호 씨와 견주어도 손색없을 것 같네요.
이로써 처음 만났을 때의 서먹함은 잊고 모두가 하나 되어 멋진 콘텐츠 작품들을 완성했답니다. 팀원 한 명 한 명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해준 덕에 어느 할리우드 영화에도 뒤지지 않을 작품들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이죠. 모두들 아쉬움 속에 2박 3일 캠프를 마무리했습니다. 다음 만남이 벌써부터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롯데홈쇼핑 나눔릴레이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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