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날씨에 만물이 깨어나는 시기인 '경칩', 오늘은 이 경칩에 어울리는 롯데홈쇼핑의 따뜻한 나눔이야기를 준비했는데요. 지난해 10월, 해비타트와 함께 방송을 통해 나눔데이를 운영하고, 1억 원을 기부하여 시행한 롯데홈쇼핑 '희망의 집 짓기' 프로젝트를 기억하시나요? (롯데홈쇼핑 나눔릴레이 ‘해비타트’ 봉사활동 현장 보러 가기, Click! )


집 짓기 이후 2차 프로젝트로, 79기 신입사원들과 함께 영등포구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롯데홈쇼핑 79기 신입사원들이 영등포구 독거노인 할머님 두 분의 천사가 되어준 사연을 들려드릴게요!




3월 3일, 봄이 오는 소리와 함께 진행 이날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독거노인 할머님 두 분의 가정 집을 방문하여 고쳐드리는 활동이었습니다. 해비타트 전문 건축 담당 간사님의 OT로 이날 일정이 시작되었는데요~ 79기 신입사원은 2개 조로 나뉘어 간사님들의 감독하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집 고치기 봉사를 진행했답니다.



1조는 기초생활수급자로 혼자 생활하고 계시는 할머님 댁을 고쳐드렸는데요. 기존 집은 도배한지 오래되어 도배지가 많이 낡았고, 외벽 쪽에 단열공사가 되어있지 않아 곰팡이가 핀 상태였습니다. 신입사원 봉사단은 할머님 댁 구석구석까지 수리해 드리기 위해 도배, 장판부터 LED 등 교체, 내부 단열공사까지 빠짐없이 진행했습니다!



먼저 살림살이 짐을 다 옮기고, 제대로 된 단열재 충전과 도배를 위해 먼저 벽지를 뜯어냈습니다. 뜯어낸 벽지 안에는 곰팡이가 가득했는데요.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 그동안 할머님이 생활하셨다고 생각하니 마음 한편이 짠 해졌습니다. 그동안 춥게 지내시던 할머님을 위해 단열재를 부착해 드렸는데요. 재단과 고정하는 작업이 쉽지는 않았지만, 모두들 간사님의 감독하에 안전하게 진행했답니다.  



단열재 부착 후에는 본격적인 도배를 위해 벽지를 재단하고, 풀칠을 했습니다. 작업 도중 비가 왔지만 모두들 열심히 임해주었습니다. 꼼꼼히 풀칠을 한 덕분에 벽면, 천장 도배작업이 깔끔하게 잘 완성되었답니다. 작업 중인 롯데홈쇼핑 신입사원들의 뒷 모습에서 열정이 느껴지시지 않으신가요?



짠! 어떤가요? 청소와 가구배치까지 깔끔하게 마무리되었죠? 롯데홈쇼핑 임직원의 땀 방울 하나하나가 모여 이루어 낸 결과에 모두가 뿌듯함을 느낍니다.



바로 그 시간, 2조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2조는 노후된 다세대 건물에 주거하고 계신 독거노인 할머님 댁을 지원해 드렸는데요. 2층에 거주하고 계신 공간은 벽면이 많이 노후된 상태였습니다. 샌드위치 판넬로 덧대어 있는 벽면과 작은 주방은 할머니가 쓰시기에 어려움이 많아 위생적인 식사 준비와 보관이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신입사원 봉사단은 방, 주방의 도배, 장판, LED 등 교체, 주방 가구를 지원해 드리는 작업을 시행했습니다. 



2층에 있던 가구들을 1층으로 내리는 작업부터 시작했는데요~ 비좁고 가파른 계단이라 꽤나 위험한 작업이었지만 모두들 조심조심~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방과 주방의 벽지를 뜯어내 곰팡이를 없애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셨던 할머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마지막으로 벽지를 재단하고, 도배풀에 물을 조금씩 넣어 점도 조절까지! 적당한 점도에 맞춰 벽지에 바르고 작업을 하니, 깔끔하게 도배가 완성되었습니다.




이로써 79기 신입사원들의 해비타트 집 고치기 봉사활동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롯데홈쇼핑의 이름으로 선행을 실천해주신 여러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슬그머니 우리 곁에 찾아 온 봄 기운처럼 따뜻함을 전파하는 롯데홈쇼핑의 나눔이야기, 어떠셨나요? 저희 롯데홈쇼핑은 주변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따뜻한 나눔이야기가 넘치는 롯데홈쇼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이민아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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