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부터 3일간 깜짝! 슈퍼블루캠페인 이벤트가 진행되었는데요~ 롯데홈쇼핑 스토리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슈퍼블루 캠페인은 지적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 되도록 돕기 위한 캠페인인데요, 지적장애인을 비하하는 언어 표현을 피하고 고운말을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어요.


그럼 당첨자 발표에 앞서 슈퍼블루와 함께하는 10가지 약속을 한 번 살펴볼까요?


첫 번째 약속

장애우가 아니라 장애인이라고 불러 주세요!

장애인이 스스로를 지칭할 때 쓸 수 없는 ‘장애우’는 장애인이 비주체적이고 의존적인 존재라는 전제를 담고 있는 말입니다. 장애우가 아니라 장애인이라고 불러 주세요.

 

두 번째 약속

장애인의 반대말은 정상인이 아니라 비장애인입니다!

장애가 없는 사람이 정상인이라면 장애가 있는 사람은 비정상인이라는 말이 되겠지요? ‘정상인 못지 않게 잘한다’가 아니라 ‘비장애인 못지 않게 잘한다라고 해주세요.

 

세 번째 약속

장애는 ‘앓는’ 것이 아니라 ‘갖고 있는’ 것입니다!

장애는 병이 아닌데 왜 앓는다고 표현할까요? ‘장애를 앓고 있다’고 하지 말고 ‘장애를 갖고 있다’고 표현해 주세요.

 

네 번째 약속

벙어리 대신 언어 장애인, 귀머거리 대신 청각 장애인이라고 불러 주세요!

말은 생각의 그릇입니다. 장애인을 낮추어 표현하는 말들 대신 언어 장애인, 청각 장애인이라고 불러 주세요.

 

다섯 번째 약속

절름발이 인재가 아니라 부족함이 있는 인재라고 표현해주세요!

장애인을 비유하여 비난조로 하는 말들에는 장애인을 비하하는 인식이 깔려 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장애인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 주세요.

 

여섯 번째 약속

힐끗거리거나 딱하다는 듯 혀를 차는 행동은 삼가 주세요!

장애인은 비장애인과 조금 다를 뿐 부족하거나 모자란 존재가 아닙니다. 한 번 더 쳐다보기 전에 장애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주세요.

 

일곱 번째 약속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고 싶을 땐 상대가 원하는지 먼저 물어 보세요!

장애인은 무조건 도움을 받기만 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도움을 주고 싶을 땐 먼저 상대의 의사부터 물어 보세요.

 

여덟 번째 약속

지적 장애인에게 반말을 하지 말아 주세요!

지적 장애인의 지능이 어린아이와 같다고 생각이나 행동도 어린 것은 아니랍니다. 성인 지적 장애인에게 어린아이 대하듯 반말을 하지 말아 주세요.

 

아홉 번째 약속

장애인용 화장실과 주차구역을 지켜 주세요!

몸이 불편한 장애인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장애인 전용 화장실과 주차구역을 사용하지 말아 주세요.

 

열 번째 약속

장애인이 건널목을 건널 때는 조금 기다려 주세요!

더디 가면 함께 갈 수 있습니다. 조금만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 줄 수 있다면 함께 사는 세상은 그리 멀지 않답니다.


롯데홈쇼핑은 캠페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외부 이벤트 진행을 지원하며 홈쇼핑 방송 채널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캠페인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그럼 반스 신발과 함께 슈퍼블루캠페인의 손수건과 신발 끈을 받으실 한 분 먼저 발표할게요!


김연화


이어서 슈퍼블루캠페인의 손수건과 신발 끈을 받으실 19분을 발표합니다~


지수 

강민혁 

이옥분

정종환

고재준

양승혁 

Jeremy 

김효성

양지수

김태희

양승순 

김정만 

강성애

장성규

김현우

정금란 

유재형 

김수희

서연

 



당첨되신 분들께서는 http://goo.gl/ea6YK1 로 11월 25일까지 개인정보를 입력해주세요.


※ 취합된 개인정보는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는 예외 없이 해당 정보를 지체 없이 파기합니다.



다시 한 번 당첨 축하드립니다~

당첨되신 분들께서는 http://goo.gl/ea6YK1 로 11월 25일까지 꼬옥! 개인정보를 입력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