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이라기엔 무척 더운 6월!


더운 여름철 내 옆에 꼭 붙어있어야 할 것들!

바람 솔솔 에어컨과 더불어 뼛속까지 시원해지는 맛난 음식들이겠죠?


이번 주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위한 계절음식,

고소한 콩국수 초간단 레시피 준비해 보았습니다.


저지방에 고단백질 음식인 콩국수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 

포만감이 크기에 여름철 입맛이 없는 분들에게 딱 좋은 음식이기도 하죠!


 또한, 식물성 섬유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고

콩 속에 있는 사포닌 성분은 비만 체질을 개선하는 효능까지 있기 때문에 

여름철 시원한 다이어트식으로도 딱이랍니다!


그렇다면 여름철 별미일 뿐 아니라 건강한 보양음식인

고소한 콩국수 한 사발 몰고 가실게요~





  ▶재료

  >> 두부 1모, 생 소면, 피넛버터, 참깨, 소금, 설탕, 오이

  ☞TIP. 

      오이 대신에 방울토마토나 반숙계란을 고명으로 올리셔도 맛있어요!







STEP. 1


첫 번째로 콩국수의 콩 국물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기존에는 불린 콩을 믹서에 갈아 낸 콩물을 사용해야 하지만

조리법과 시간의 공수가 많이 들기 때문에,

두부를 이용해서 초! 간단하게 만들 예정이랍니다.


마트에서 간편하게 산 두부 한 모는 물을 빼주고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그리고 믹서기에 넣을 수 있을 크기로 잘라주세요.











STEP. 2


준비된 두부와 함께 두부가 들어있던 용기를 사용해 물을 3번 정도(600ml) 믹서기에 넣어줍니다.

물을 넣는 것은 콩 국물을 어느 정도 부드럽게 만들어 주기 위함인데요. 

물이 적다면 콩 국물이 너무 걸쭉해져 먹을 때 텁텁하니 기호에 따라 조절하며 넣어줍니다.


그리고 땅콩버터, 설탕, 소금을 각각 한 스푼 정도씩 기호에 맞게 첨가해주세요!




이렇게 준비된 재료들은 믹서기에 넣고 잘 갈아주면

고소하고 포만감 가득한 콩 국물이 된답니다!


TIP. 참깨는 콩 국물을 만들 때, 같이 갈아넣어도 되지만

텁텁한 게 싫으시다면 따로 넣으셔도 된답니다.

 








STEP. 3


콩 국물의 준비를 다 마쳤다면 면을 삶기 전에 콩국수에 올려줄 고명을 썰어주세요!

콩국수는 면도, 콩 국물도 흰색이어서 어찌 보면 밋밋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이럴 때는 오이나 토마토 등 음식의 색을 내주는 고명을 올려 

먹음직스럽게 꾸며주고 식감도 살릴 수 있답니다.









STEP. 4


이제 모든 준비가 초간단하게 끝났다면 콩국수의 가장 중요한 면을 준비해볼 텐데요

요즘은 건식으로 만든 소면 대신에 생 소면을 많이 판매하고 있어서

조리에도 편하고 조금 더 식감을 살릴 수 있더라고요.


우선 물을 끓여서 생면을 넣고 5~6분 정도 끓여줍니다.

소면과 같이 거품이 끓어올라 넘칠 것 같다면 찬물을 종이컵 반컵 정도 넣어주세요.

다 삶아진 면은 건져서 찬물에 씻어준다면 모든 준비 끝!








접시에 면을 잘 담아내고 그 위로 준비한 콩 국물을 충분히 붓고

집에 얼음이 있다면 고명과 같이 곁들여 시원함을 더해주세요!





올여름, 더위에 기운이 빠지고 입맛이 없다면 

집에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고소한 콩국수 초간단 레시피를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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